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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도서관 24시간 열람실 오픈식 개최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24. 5.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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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 완료 
24시간 열람실 「백야(白夜)」 오픈으로 수요자 중심 학습공간으로 거듭나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도서관 별관 환경개선 사업을 마치고, 2일 오전 10시에 “24시간 열람실 「백야(白夜」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별관 환경개선은 ‘2023 국립대학 육성사업-학습·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비 15억 중 시설공사 6억, 스마트 열람시스템 인프라 구축 및 비품 구입에 9억이 소요되었다. 사업 추진위원회는 기획조정처, 학생처, 시설과, 총학생회,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설계단계부터 학생 대표단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학습 공간으로 구축하였다. 


 별관 3, 4층 4개 열람실(2,151.6㎡)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열람 좌석 구성 및 IT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복합 학습 공간 「백야(24시간 열람실)」는 백색 소음이 있는 카페형 학습 공간으로 방역 소독 휴관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24시간 열람실 네이밍 공모전」을 지난 2월 13일부터 1달동안 진행하였고, 출품된 657명 1,402점을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내부심사를 거쳐 5점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5점을 구성원들의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진행하여 총 937명의 투표자 중 58%의 압도적 지지로 중어중문학과 송하은 학생이 응모한 「백야(白夜)」가 최종 24시간 열람실 최종 네이밍으로 결정되었다.


 오픈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 행사는 24시간 열람실 내에서 ‘도서관 별관 24시간 열람실 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상(총장상) 시상을 시작으로 24시간 열람실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였고, 2부 행사는 4층 로비에서 ‘24시간 열람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오픈 전시 관람 및 별관 환경개선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정성택 총장은 “24시간 도서관 개방을 바라던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어두운 밤이 없는 백야처럼, 24시간 열람실 ‘백야’에서 학생들이 밝고 눈부신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홍 도서관장은 “오늘부터 24시간 열릴 도서관 백야를 비롯해 백도의 모든 열람실이 더욱 활기찬 학습과 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였다.


오픈식을 마친 후, 「백야(24시간 열람실)」는 12시부터 좌석발권을 시작하였으며, 첫 번째 백야 이용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전기공학과 정집인 학생은 “기존에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는 24시간 공부할 공간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백야가 오픈하면서 쾌적한 공간에서 24시간 공부할 수 있어 좋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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