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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 바츨라프 스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 Lib newsletter 2024. 9.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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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을 확장하고 때로는 제한하는 크기의 세계를 직시하라!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기 위한 크기의 모든 것
 


클수록 우월한가? 무한한 성장은 과연 가능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 인구 천만의 거대도시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량부터 국가의 연간 GDP까지. 통계분석의 대가 바츨라프 스밀이 최신 과학과 공학, 역사와 예술을 통합하는 압도적 지식으로 현대 문명의 실상을 측정한다. 크기를 알아야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다. 자연과 환경, 인간과 사물, 사회와 경제를 결정하는 크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

 

<저자소개>

바츨라프 스밀 (Vaclav Smil)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역사, 공공 정책 등 50여 년간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온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환경지리학과 명예교수이며, 캐나다 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세계 발달사를 꿰뚫는 통계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며,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사상가로 주목받았다.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카를로바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연합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정책자문을 했다. 세계의 에너지와 환경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과학진흥회(AAAS)의 ‘과학기술의 대중이해상’을 받았다. 2010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세계적 사상가 100인’에 선정되었고, 2013년 캐나다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캐나다훈장을 수훈했으며, 2015년 OPEC 연구상(OPEC Award for Research)을 수상했다.
에너지 기술 혁신이 인류 문명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와 환경, 현대 세계의 실상을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객관적 통계로 밝히는 거시적 관점의 책을 집필해왔다. 저서로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인벤션》 《대전환》 《에너지란 무엇인가》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크기, 만물의 척도
‘크다’와 ‘작다’ 사이
더욱 큰 것에 집착하는 현대 세계
극단과 그것을 알아낸 방법

2장 지각, 착시, 측정
예상과 놀람: 선호하는 시점과 거대한 화면
크기의 망상과 없는 것 보기
측정: 큰 키의 장점

3장 비례, 대칭, 비대칭
비례: 몸, 건물, 그림
대칭: 어디에나 있을까
황금비: 흔할까, 아니면 상상일까

4장 크기 설계: 좋은 것, 나쁜 것, 이상한 것
인간 척도: 인체측정학과 항공기 좌석
크기 변화: 소득, 기계, 허영
크기의 한계, 어떤 기록은 왜 깨지지 않을까

5장 크기와 스케일링
스위프트의 오류, 갈릴레이의 설명
상대 성장의 짧은 역사: 피부와 게 집게발
장기의 스케일링: 뇌, 심장, 뼈

6장 대사 스케일링
대사 스케일링: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
대사 이론, 예외 사례, 불확실성
인공물의 스케일링: 기계의 대사

7장 평균 중심의 대칭
정상은 어떻게 정규가 되었을까
정규분포, 거대한 나무, IQ, 농구
정규곡선: 사슴뿔에서 품질관리까지

8장 대칭이 지배할 때
크기 분포의 이중성
역거듭제곱 법칙: 희소와 풍요 사이
질서 정연한 비대칭일까, 바라는 마음이 빚어낸 착각일까

9장 전자 시대에 걸맞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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