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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남대 도서관에서 가장 사랑받은 도서는?

테마가 있는 광장

by CNU Lib newsletter 2018. 3.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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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한 해 동안 전남대 도서관 이용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도서는 무엇일까요? 2017년 3월 1일 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도서대출 현황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사랑받은 도서 1위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로 1년 동안 무려 200회나 대출되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2017년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의 작가로 작년 우리 대학에서 개최된 '한책 톡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역시 가장 사랑받은 도서 10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어서 2위부터 10위까지 어떤 책들이 많이 대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11위부터 100위까지는 어떤 책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00위(105종)까지 도서는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대출도서 베스트 100(게시용).xlsx

 2017년 전남대 도서관 대출도서 베스트 100

 

 

  '2017학년도 대출도서 베스트 100'을 통해 전남대학교 도서관 이용자들은 주로 어떤 책을 많이 읽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분야별로는 역시나 문학 도서가 50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사회과학 분야 19종, 철학 12종, 역사와 어학 분야가 7종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를 통하여 우리 도서관 이용자들은 주로 즐거움을 얻거나 여가 생활을 위한 독서를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지식 습득,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를 함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국적별로는 국내가 51종, 국외가 54종으로 국외 작가 도서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대출도서 100선을 통해 본 가장 사랑받은 작가는 누구일까요? 1위는 요즘 많은 방송 활동으로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온 유시민 작가였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도서는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어떻게 살 것인가』 등 무려 6권이나 포함되었습니다. 2위는 히가시노 게이고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라플라스의 마녀』, 『용의자 X의 헌신』 등 5종이 포함되었습니다. (▲ 1위 유시민(6종), ▲ 2위 히가시노 게이고(5종), ▲ 3위 기욤 뮈소(4종), ▲ 공동 4위 한강, 정유정, 무라카미 하루키(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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