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소통.. 광주톡 2차 한책토론회 성료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름침인 '독서, 근검'을 주제로 세대 간의 생각을 나누는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한책토론회'가 13일 오후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 취업강의실에서 250여명의 시민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범시민독서운동 '광주가 읽고 톡하다'를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도서관은 올해 광주시민이 함께 읽을 책으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시민투표로 선정하고 지난달 '효제, 용기'를 주제로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2차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남대 사학과 김병인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장우권 교수의 사회로 세대를 대변하는 유용상(59, 도담도담), 최문숙(45, 지산중 학부모독서회), 승석호(37, 워크스마트), 김혜연(18, 독토논토)씨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자인 김 교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리 물질의 생산과 소비가 만능이라 할지라도 독서의 중요성이 약화 될 수는 없다"고 책읽기를 권장했다.
토론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다산의 가르침을 재해석하고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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