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이용빈도 낮은 자료 8만여 권 이관 완료

 

전남대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이용빈도가 낮은 8만여 권의 자료를 사범대학 5호관 지하 밀집서고로 이관하였다.

 

이번 자료이관 작업은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중앙도서관 밀집서고(Z1, Z2)에 소장된 자료 중 이용빈도가 낮은 7만7천8백여 권과 각 주제자료실의 과년도 문제집류, 컴퓨터 도서 및 파오손 도서 등 2천9백여 권을 이관하였다.

 

이번 작업은 장서 소장 공간 부족으로 장서관리가 심각한 실정에 이르러 이를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작업 결과 주제자료실과 밀집서고의 자료 배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장서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의 자료 접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대도서관은 지난 2월 약 2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사범대학 5호관 지하공간을 확보하여 밀집서고를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