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도 모르게 자기비난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 안내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수많은 사람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독일 심리학계에서 자존감 회복 분야에 최고로 특화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 그가 20년 동안 수십만 명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구해내며 직접 경험한 풍부한 상담 사례와 권위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완성한 마음 훈련법을 소개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기, 살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허용하기, 타인에게 그러는 것처럼 나 자신과도 객관적이고 상냥한 언어로 대화하기, 지금 느끼는 고통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등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과 끊임없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4가지 마음 훈련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하고, 부족한 내 모습에 대해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는 등 자신도 모르게 매일 스스로를 아프게 하는 것이 바로 ‘자기비난’이라는 이름의 테러 행위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에 평가받느라 지친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욕하고,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다그치며 스스로에게 가장 가혹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더 이상 나를 바꾸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자존감’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한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은 자기비난이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며, 단점도 많지만 충분히 좋은 점도 갖고 있는 ‘나’를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마음 훈련법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끊임없이 불안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조금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독일로 돌아와 정신적 위기 상태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전문기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 자신의 심리치료센터를 설립한 그는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류 심리학 외에도 몸의 변화, 그리고 감정의 변화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신체심리학, 존재심리학, 행동요법 등을 추가로 이수한 그는 ‘하이브리드 심리학자’로 불리며 주류 심리학의 흐름과 동·서양의 오랜 지혜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을 둔 그의 심리치료법은 변화보다 수용의 중요성을 일깨움으로써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으로 얼룩진 사람들에게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의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다양한 심리질환과, 수용치료를 주제로 한 많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2010년에는 『거기 조용히 해!』를, 이어 2013년에는 『잔소리 좀 그만 해』등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목차>
Prologue 비교하고, 다그치고, 미워하고…
바깥은 여름/김애란 (0) | 201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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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맹기완 (0) | 2017.09.29 |
아몬드/손원평 (0) | 2017.05.31 |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닛케이BP사 (0) | 2017.05.31 |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박미현 (0) | 2017.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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