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김제동
김제동과 함께 읽는 헌법 이야기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기만 한 헌법을 저자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헌법 독후감이다. 저자가 읽은 헌법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상속 문서이자, 오로지 국민들에게만 유리하고 국민이 갑인 계약서이자 연애편지였다. ‘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구나’ 그렇게 존엄을 일깨워주고, 억울한 일 당하지 말라고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헌법을 함께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1974년생.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나는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한 달에 평균 5000명, 많을 때는 2만 명까지도 만난다. 그는 사람들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방송인이다. 탁월한 비유를 버무린 솔직한 입담에 사람들이 빵빵..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8. 9. 2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