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서관 소식지

Dreaming CNU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 冊, 세상의 창을 열다 - 도서관(관장 마재숙)은 독서 진흥을 위해 ‘2013년도 Dreaming CNU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총 78편의 작품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식의 원천인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읽는 전남대인’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으며, 독서를 소재로 한 다양한 캠페인, 슬로건이 포함된 CF(15~30초) 및 UCC 홍보영상(1~3분 이내) 78편이 접수됐다. 이에 심사위원회는 당초 수상예정작 편수 외에 장려상을 추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지난 18일 발표했다. 대상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불편한 사람들’팀이 「들여다보세..

도서관은 지금 2013. 7. 3. 16:24

도서관, 시청각실 새단장 전남대 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중앙도서관 5층 시청각실을 대대적으로 새단장하였다. 도서관은 전남대학교가 문화수도 광주전남의 거점대학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를 견인하고, 도서관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천 4백만 여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한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딱딱했던 나무의자를 편안한 의자로 교체하고, 강의용 첨단 전자시스템(빔프로젝트, 스크린, 전자교탁) 및 오디오믹서, 스피커, 유무선마이크, 전원공급장치, 컴퓨터본체, 냉난방기, 강연대 등을 최신장비로 교체하였다. 보수 전 시청각실은 의자 및 전자장비가 20년이 넘은 노후된 영상시설로써 재 기능을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 시청각실 리모델링을 통해 종전 보다 편안한 공간과 첨단 시스..

도서관은 지금 2013. 6. 27. 17:59

전남대, 조선시대 '미암일기' 디지털화 조선 선조시대 홍문과 부제학을 역임했던 미암(眉巖) 유희춘(柳希春, 1513~1577)의 개인기록으로 보물 260호에 지정된 '미암일기'가 디지털로 다시 태어난다. 전남대 도서관은 미암의 후손인 유근영씨와 '미암일기'를 포함한 고문헌 24권에 대한 디지털화 · 이용서비스에 관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체결 모습 - 좌 마재숙 관장, 우 유근영 선생] 미암은 중종 6년(1537년) 예문관 검열(藝文館 檢閱), 홍문관 수찬(弘文館 修撰), 무장현감(茂長縣監) 등을 거쳤으며 선조 원년(1567년)에는 홍문관 부제학(弘文館 副提學), 성균관 대사성(成均館 大司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 시기 경서와 언해에 대한 연구로 유교 문화와 한글 발전에 업적을 남긴 ..

도서관은 지금 2013. 6. 26. 11:28

지역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사서, 사서실무사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를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6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지역 초중고 308개교의 사서교사, 사서 및 사서실무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민의 ‘광주톡’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한책선정투표 참여와 사업에 대해 학생·학부모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서교사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학부모 독서클럽 회원들에게 참여하도록 적극 권유 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도서관 관..

도서관은 지금 2013. 6. 10. 15:21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알고 계시나요? - 직원 설명회 개최 - 광주의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인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남대학교도서관은 지난 5월 22일(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임여진 정보개발팀장은 사업에 설명과 함께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위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설명회 직후 도시락 점심 미팅 시간을 가져 자유롭게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장을 마련하였다.

도서관은 지금 2013. 5. 23. 17:24

광주 시민들이 올해 함께 읽을 책은? -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한책선정투표」 실시- 광주 시민들이 올 한해 함께 읽을 책 1권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를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는 “최근 대학 교수들과 지역 언론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책선정위원회에서 광주 시민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 10권을 선정했다”며 “이 중에서 시민들의 직접 투표로 최종 1권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도서는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공선옥)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박석무) ▲남한산성(김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인생(최인호) ▲살아야 하는 이유(강상중) ▲소금(박범신) ▲태연한..

도서관은 지금 2013. 5. 23. 16:53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4월 30일 ‘2013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본관(홍도)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학술전자정보 시연회 및 퀴즈이벤트, 학술전자정보 이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술전자정보 시연회는 전남대 도서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정보원 제공업체 중 12개 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자정보 이용방법 설명 및 노트북을 통한 시연을 실시했다. 또 참여 독려를 위해 퀴즈이벤트를 실시, 총 451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학술전자정보 이용교육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Web of Science 및 JCR’ 이용 방법을 주제로 한월드 최은지 강사가 교육했으며, 3..

도서관은 지금 2013. 5. 13. 14:46

안영철 선생 소장 고문헌 위탁관리 협약 체결 - 안영철 선생, 전남대학교 도서관에 고문헌 1,808점 위탁 -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마재숙)은 지난 3월 29일 안영철 선생이 대대로 귀중하게 보관해온 고문헌을 위탁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영철 선생(좌), 마재숙 관장(우)] 안영철 선생은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20년 전 선조의 고향인 보성(소뫼부락)으로 귀향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위탁한 고문헌은 고서 808책과 고문서 1,000여점 등 총 1,808여점이며, 이는 100여년 만에 처음 공개된 것으로 선생의 조부이신 진사공(進士公) 안규석(安圭奭, 호는 麻田)이 아들 안종덕(安鐘德, 호는 圓湖)의 교육을 위해 수집한 것이다. 이번 위탁..

도서관은 지금 2013. 4. 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