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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김유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 Lib newsletter 2020. 2.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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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관계 때문에 상처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줄 책이다. SNS 5만 명의 독자들이 공감하는 김유은 작가의 장편 인간관계 에세이집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이 담겨있다.

우리는 걱정하는 척하며 뱉는 지나친 간섭과 충고라는 핑계로 쏟아내는 무례한 말에 상처받으며 살아간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법만 배웠고, 진짜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예의 바르고 착한 사람이 되라는 말만 들었고, 무례하고 못된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다. 저자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들을 직접 부딪혀보고, 다치고, 울기도 하면서 책 안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무례한 사람과는 멀어질 수 있는 용기, 진짜 우정을 구별하는 방법, 사랑 안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해법을 말하고 있다.

수만 건의 무료 상담과 무료 강연을 진행한 저자 김유은은 독자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들어주고, 직접 풀어내면서 느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인이 아니라 오직 ‘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저자 소개>

 

글자를 모으고 다듬는 일을 한다.
비록 한 장의 종이일지라도, 활자가 담기게 되는 순간 온기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울음을 참느라 목울대가 뜨거워지는 날도 있고, 하고 싶은 말을 삼켜내느라 목 언저리가 답답해지는 날도 있다. 모든 날을 글자들이 모여 감싸 안아줄 거라 믿는다.
종이에 온기를 담기 위해 지금도 글을 쓴다.

 

<목차>

 

- 작가의 말

01 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너에게.
- 하루가 힘들었을 때
숨은그림찾기|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약해지는 모습이 두려워질 때|‘괜찮아’에 숨겨진 말|주저 없이 그리고 의연하게|무조건 참지 않아도 돼|나아감에 대하여|나를 위해 용서하는 방법|오늘 하루도 잘 버텨낸 너에게|머지않아 괜찮아지는 일만 남았다|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있다면|사람들은 우울함의 이유를 모른다|맛있는 걸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우리가 바라는 위로의 방법|어제의 꿈에 좌절하지 말 것|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았다면|우리가 지하철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엄마, 나 별일 없어.|걸을 때는 고개를 들고 걸어야지|분명 잘하고 있어|나의 가장 어린 선생님

02 언젠가 그리울 오늘일 테니.
- 일상의 작은 행복을 발견했을 때
언젠가 그리울 오늘일 테니|내일이 기대되지 않아도 괜찮아|근사한 여행|다시 태어나도 내가 엄마 딸 할래요|그 시간이 또 올 줄 알았지|나는 강아지 엄마입니다|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사랑|신기하게도 너와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몽글함이 단단해질 즈음|오래 듣고 싶은 이야기|나의 곁에는 내가 늘, 네가 늘.|오늘도 행복했고, 내일도 기대돼.|바래러 갈게|장거리 우정|내 아가야, 내 사랑아.|상처가 무섭다고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어|인증샷용 사람이 아니라, 진짜 친구|잘 잤어?|곧 봐요, 우리.

03 사람도 마음에 묻는 거야.
- 사랑이 아파질 때
사는 동안 다시는 못 볼 사람에게|헤어짐은 네 탓이 아니야|그 사랑 하느라 고생하였다|밤새 이성 친구와 놀겠다는 그 사람|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연애|전 애인의 사진을 지금도 지우지 못했다|너의 SNS|잘 지내? 잘 지내.|사람 하나, 아니, 사랑 하나 떠나간 것인데.|뒤늦은 나의 마음|사랑하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아무리 애원해도 냉정한 게 마음이더라|나는 아직 여기 있는데|그 사람과의 두 번째 이별|을의 연애|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 것을|기억도 사랑도 마음에 묻는 거야|비워진 곳은 차오르는 법이니|인연에도 체력이 필요해|잠수이별 그리고 환승이별|축하해. 그 파혼.|그리움 너만 남아 있구나

04 그 사람과의 갈등을 안고 가려고 한다면.
- 인간관계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질 때
함께할 친구라면|거절하며 살아가는 법|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줄였다.|무례한 사람에게서 멀어질 것|인간관계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해|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내 걱정은 말아요|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해|무겁고 단단한 사이|걱정으로 포장한 간섭은 흘려들을 것|남에게 맞추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게 습관이라면|
나는 내가 참 좋다|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는|주는 만큼 받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거야.|엄마처럼 살지 않을게|그 사람과의 갈등을 안고 가려고 한다면|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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