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서관, 2024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독서클럽 모집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에서는 ‘2024 독서클럽’을 4월 15일(월)부터 5월 26일(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대학교와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하는 한 책 읽기 운동인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클럽은 광주·전남 시도민 또는 전남대학교 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4~10명이 한 팀을 이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4권 이상의 책을 읽고 최소 6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실시하는 것이 운영 규칙이다.

 독서클럽 선정 시 활동 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 확대, 글쓰기 특강, 문학기행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독서클럽에 대한 포상도 제공된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최문홍)은 “지역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독서클럽이 참여자의 독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홈페이지(gjtalk.jnu.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매년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여 한 책 도서교환전, 테마도서 전시회, 작가 초청 한 책 톡 콘서트, 한 책 문학기행, 독서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올해의 한 책’ 선정 투표는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