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시·도민이 "1그램의 용기"와 함께 읽을 책 발표 -
범 시·도민 독서운동 ‘201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16일 올해의 한책 한비야의 ‘1그램의 용기’와 함께 읽을 동반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동반도서는 ▲긍정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저)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김혜남 저) ▲다시: 용기를 부르는 주문(신준모 저)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저)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법정, 최인호 공저) ▲더 나은 삶을 향한 여행, 공동체(코린 맥러플린 저) ▲마음의 힘(강상중 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저) ▲인간이 그리는 무늬(최진석 저) 등 10권이다.
한책 선정위원회는 ‘1그램의 용기’의 관련 주제를 긍정마인드, 용기·열정·희망·인생철학으로 규정하고 동반도서를 엄선하였다.
한책 선정위원회 성애순 위원장(전남대학교 도서관장)은 “이 동반도서들이 ‘한책’의 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6월 8일 시·도민이 올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이야기할 한책으로 ‘1그램의 용기’를 선포한 바 있다. ‘1그램의 용기’는 저자 한비야가 긴급구호 현장과 백두대간 종주길, 다른 나라의 다양한 현장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으며, 행동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전남대도서관은 한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6월 말 138개 독서클럽 대표를 초청하여 클럽 운영 방법 및 클럽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여, 7월 지역문인작품전시회, 8월 사진 공모전, 9월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 10월 국내 문학기행, 11월 한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에는 서평 공모전과 함께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우수 독서클럽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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