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시·도민 독서운동 ‘201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를 진행중인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역 출신 문인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내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2015 광주·전남 톡 지역문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전남의 시(詩)’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에는 김영랑 고정희 곽재구 박노해 황지우 등 광주·전남 출신 시인 100명의 시집 230여 권이 전시됐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김종(전 조선대 교수) 시인은 “전시된 시인과 작품집 면면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정겹다. 전시회를 열어준 전남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문인들이 소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애순 전남대학교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전남의 문학과 문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문인 작품 전시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 도서관(062-530-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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