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대 변호사에 도서 기증 감사패 수여

 

 

 

<노영대 변호사와 성애순 관장이 현관 명패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성애순)에서는 법무법인 법가 종합법률사무소 대표인 노영대(61) 변호사에게 지난 16일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패 및 현관 명패를 수여했다.

 

노영대 변호사는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광주지법 부장판사, 목포지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9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그간 수집해온 법학 관련 전문도서와 함께 인문학 도서 4,500여 권을 전남대학교에 기증했다.

 

노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예비법조인으로서 안목을 넓히고 장래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대 도서관은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법학도서관에 별도의 인문한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인문소양을 겸비한 유능한 법조인 양성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