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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톡' 독서클럽,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16. 1.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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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백편' 등 6팀 우수 독서클럽 시상 -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지난 한 해 범시·도민독서운동 ‘201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에 참여한 독서클럽 138팀 중 6팀을 우수 클럽으로 선정, 8일 오후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에 주부 지인 모임 독서백편팀이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우수상에 숭일고 학부모회 도래샘과 지산중 학부모회 책 향팀이, 장려상에 전남대 공과대학 학생모임 독서멘토링’, 목포 옥암초 학부모회 다독다독’, 동신고 학생모임 개화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 독서클럽은 성실한 독서모임과 서평 작성 등 독서활동을 가장 큰 평가지표로 삼았으며, 사업에 대한 협조도와 광주·전남 톡행사 참여도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수상 팀들은 ‘2015 광주·전남 톡을 통하여 개인의 독서활동 폭을 넓힘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토론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각 클럽별로 모임 때마다 다른 책, 다른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 내용 및 체험 활동을 웹사이트를 통하여 공유함으로써 시·도민의 관심을 끌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책 향팀장 최문숙 씨는 한 해 동안 광주·전남 톡 사업에 참여하여 책도 많이 읽고 다양한 행사로 즐거웠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병문 총장은 축하인사에서 “2013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3년 동안 투표 참여자 및 독서클럽 등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지금부터는 질적으로 성숙한 독서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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