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6 '광주·전남 톡' 책읽기 운동 시동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16. 4. 4. 20:05

본문

광주·전남 지역 시도민이 읽은 '2016 한책' 후보도서 5권 발표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한책 읽기 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2016년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는 2013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도민들로부터 지역사회 대표적 독서문화운동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사업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23교수, 신문·방송사 언론인, 중견 사서 등으로 구성된 한책 선정위원회회의를 열고 올해 시도민이 함께 읽을 ‘2016 한책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전남대는 418일부터 517일까지 한 달 간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16 한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도서 5권은 ‘3년 후, 한국은 없다(공병호)’ 김대식의 빅퀘스천(김대식)’ 라면을 끓이며(김훈)‘ 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양창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사회, 윤리 편(채사장)‘ 이다.

전남대는 한책이 선정되면 한책 선포식(6)지역 문인 작품 전시회(7-8),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9), 한책 토론회(12) 등을 열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사업 기간동안 높은 호응도를 보인 국내 문학기행(10)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광주전남 톡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게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시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5월말까지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할 독서클럽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