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시도민이 읽은 '2016 한책' 후보도서 5권 발표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한책 읽기 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2016년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는 2013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도민들로부터 지역사회 대표적 ‘독서문화운동’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사업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도서 5권은 ▲‘3년 후, 한국은 없다(공병호)’ ▲‘김대식의 빅퀘스천(김대식)’ ▲‘라면을 끓이며(김훈)‘ ▲’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양창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사회, 윤리 편(채사장)‘ 이다.
전남대는 한책이 선정되면 한책 선포식(6월)과 지역 문인 작품 전시회(7-8월),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9월), 한책 토론회(12월) 등을 열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사업 기간동안 높은 호응도를 보인 국내 문학기행(10월)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은 “광주∙전남 톡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게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5월말까지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할 독서클럽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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