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톰 미첼 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L 2016. 2. 18. 13:52

본문

 

<책소개>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는1970년대 아르헨티나의 혼란과 격변의 시기, 암울하고 불안한 시절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사한 마젤란 펭귄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연한 만남으로 테라스에 살게 된 펭귄과의 특별한 우정을 담고 있는 실화다. 스물세 살 영국 청년 톰은 아르헨티나에서 신입교사 일을 시작한다. 우루과이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기름에 뒤덮여 폐사한 수천 마리 펭귄 중 한 마리를 구조한다. 기름때를 벗겨주고 바다로 다시 돌려보냈지만, 아무리 멀리 보내도 펭귄은 필사적으로 톰에게 돌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펭귄과 함께 국경을 넘어 학교로 돌아온 톰은 자기 방 테라스에 펭귄의 방을 만들어주며 유쾌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저자소개>

저자 톰 미첼은 교사이자 화가로 영국에서 태어나 어머니가 악어 세 마리를 키웠을 정도로 시골인 마을에서 자랐다. 그 덕분에 동물과 새, 식물에 대한 애정이 깊다. 어릴 때부터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친척들이 보내준 편지를 보며 먼 나라에 대한 동경을 키웠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는 이유로 20대 초반에 아르헨티나에서 기숙학교 교사로 생활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돌아와 주로 집 주변의 야생동물, 특히 새들을 즐겨 그리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스스로 ‘콘월의 좋은 땅’이라고 부르는 부지를 일구며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펭귄을 구하다
마젤란펭귄에 대해
첫 목욕시간
포클랜드 또는 말비나스
이상한 동행
물고기를 먹자
든든한 후원자
새 친구들
귀중한 선물을 받다
테라스 고민상담소
동물원에 가다
럭비팀 마스코트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다
발데스 반도의 펭귄을 찾아서
나만의 엘도라도
소년과 펭귄의 교감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아스따 라 비스따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