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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한책 문학기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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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NU Lib newsletter 2017. 7.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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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한책 문학기행 성료
독서클럽 회원 등 40여 명 장흥 일원 탐방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전남 장흥으로 한책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7일(금) ‘광주·전남 톡’ 독서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장흥 지역의 해산토굴(한승원 문학창작실), 이청준 문학자리 및 생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을 탐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지로 선정된 장흥은 가사문학의 발원지이자,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과 함께 최다수의 현대문학 작가를 배출하며 국내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올해의 한책 「흰」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이자 장흥 3대 작가인  한승원 작가를 만나 시 쓰는 방법과 문학에 대한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원 작가는 “시나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기심(機心)없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우주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8월에 광주·전남 톡 독서클럽 활동 평가 및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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