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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도서관, 푸른길 인문학 산책 강좌 개설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18. 6.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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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도서관, 푸른길 인문학 산책 강좌 개설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이명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는 공모 분야 중 함께 쓰기분야에 선정되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도시의 일상과 인문학 산책 - 2014년 아시아 경관상 수상 푸른길 공원을 걷고 쓰다주제로, 참여자들이 강연 및 탐방 등을 통해 문화기술지로서 기행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를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620일부터 1031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4~6) 길 위의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광주역에서 광주대학교에 이르는 9km 호남선 폐선 부지에 조성된 푸른길 공원, 그리고 양림동 문화마을, 사직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일상적인 공간이지만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도심의 문화유산을 탐방을 통해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관점과 소재를 활용하여 도시의 일상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낼 수 있는 문화기술지적 답사기행문 작성법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명규 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버킷리스트에 작가가 되고 싶었던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참여자들이 푸른길 인문학 산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미적 체험을 하고 문화기술지 작성법 과정을 습득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남대학교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jnu.ac.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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