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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에이징/대니얼 J. 레비틴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 Lib newsletter 2020. 7.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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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화가 부정적인 의미로 통용되면서 항노화, 안티에이징에만 관심을 갖는 사회 풍조는 노인혐오와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동시에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과 지능은 감퇴하고, 성취보다는 안정을 취한다는 믿음은 전 세계적으로 견고하다. 『석세스 에이징』은 인지과학계의 거장 대니얼 레비틴이 노화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뒤집고, 뇌와 노후의 관계를 가장 진보적이고 의미 있는 관점에서 해석했다. 60세 이상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하는 그는 인생 3막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고무시키고,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에서 노년을 계획하는 방식에 혁명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여러 실험과 통계자료뿐 아니라 달라이 라마, 전 멕시코 대통령 비센테 폭스, 스티비 원더 등 유명인사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즐겁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와 경험도 전한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년기를 위해 어떻게 뇌를 단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정서와 육체의 변화를 다뤄야 하는지, 삶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노후와 관련한 달갑지 않은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노년기를 인생의 정점기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미네르바스쿨에서 예술과 인문학 초대 학장을 맡고 있으며, 몬트리올 맥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과학진흥협회, 심리과학협회, 캐나다 왕립협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AT&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해군, 소니 등 세계 유수 조직에서 자문역을 담당해왔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다.
몬트리올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활동하는 그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음악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블루 오이스터 컬트, 크리스 아이작, 조 사트리아니 등의 음반을 제작했고, 스티비 원더, 스틸리 댄 등의 음반 제작 자문역을 맡았다. 산타나, 그레이트풀 데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음반을 엔지니어링했는데, 그가 제작하고 참여한 음반들은 3,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신경과학, 심리학, 뇌과학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뇌와 노후의 관계를 푸는 데 집중한 그는 《석세스 에이징》에서 60세 이상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한다. 특히 인생 3막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고무시키고,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에서 노년을 계획하는 방식에 혁명적 메시지를 전한다.
저서로는 《정리하는 뇌》《뇌의 왈츠》《호모 무지쿠스》《무기화된 거짓말》이 있다. 절대 음감 및 음악 인지에 관한 신경과학 논문으로 유명하며,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언급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노화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편견

1부 끊임없이 발달하는 뇌
1장 성격은 어떻게 지혜로운 노년기를 결정하는가
2장 기억력 쇠퇴라는 잘못된 믿음
2.5장 당신의 뇌를 어떻게 단련할 것인가
3장 우리 몸은 세상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4장 문제를 해결하는 뇌
5장 정서에서 동기로
6장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
7장 통증을 느끼는 뇌

2부 우리의 선택
8장 생체 리듬이 건강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9장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10장 평생을 위한 운동
11장 어떻게 얼마나 잘 것인가

3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12장 더 오래 살기 위해
13장 더 지혜롭게 나이 들기 위해
14장 인생 최고의 나날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감사의 말
부록|뇌의 젊음을 되찾는 법

삽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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