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선정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지난 8일 「광주‧전남이 읽고 톡(Talk)하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전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한책’으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을 선포하였다.
「광주‧전남이 읽고 톡(Talk)하다」는 지역사회가 1년에 한 권의 책(‘올해의 한책’)을 선정하여 지역민이 함께 읽고 관련 문학행사를 통해 소통하면서 광주‧전남 내에 문화담론이 형성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한책’과 함께 추천하는 동반도서는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김지수 작가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등 총 4권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지난 3월 교수, 언론인, 협력기관, 광주‧전남지역중견관리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한책선정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후보도서 5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시도민 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책’이 선정되었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앞으로 ‘올해의 한책’을 중심으로 작가 초청 톡 콘서트, 한책 도서교환전, 테마도서전시회, 독서후기 공모전,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이 읽고 톡(Talk)하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 또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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