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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23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한 책 선정투표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23. 5.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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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이 읽을 올해의 한 책후보도서 5권 발표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한 책 읽기 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2023년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는 53일부터 530일까지 한 달 간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올해의 한 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후보도서 5권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저) 가족 공부(최광현 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깻잎 투쟁기(우춘희 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김상현 저) 이다.

전남대학교는 앞서 414일 교수, 신문·방송사 언론인, 도서관 사서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위원회회의를 열고 올해 시도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한 책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한 책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전남 톡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남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25개 기관에 방문하여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중심으로 한 책 도서교환전(9), 테마도서 전시회(9), 작가 초청 한 책 톡 콘서트(9), 한 책 문학기행(10), 독서후기 공모전(11), 한 책 독서퀴즈(12)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지역민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독서클럽도 5월 말까지 모집하여 2024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광주전남 지역 시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으로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사업을 진행하여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였다. 여러 지역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광주전남 톡 사업은 지역거점대학이 주최하고 18개 지역대학이 함께 주관하여 시도민이 직접 올해의 한 책선정 및 독서클럽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우권 도서관장은 광주전남 톡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속에서 담론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시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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