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꿈꾸는 누구나(지역 주민, 전남대학교 재학생·졸업생 등) ‘무료’ 참여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에서는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여수 탐방 등으로 구성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강의 세부 일정은 포스터 참고)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나의 버킷리스트 “작가” : 여수 바다를 담다’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 기행문과 기행시 쓰기의 이론 및 실제를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생활시 창작, 문화답사기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피드백을 거친 후 결과물을 묶어서 수필집으로도 출간할 계획이다. 전남대 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2년까지 총 6권의 수필집을 발간했다.
강좌는 무료이고, 지역 주민, 전남대학교 재학생·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nu.ac.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기행문, 기행시 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참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더불어 기행문과 기행시를 결합하는 입체적 글쓰기가 되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게 글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대 도서관에서는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문사철글쓰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문화적 글쓰기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장우권 도서관장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지역 주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참여자들이 길 위에서 다양한 경험과 미적 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행문 작성법을 배워보고 작가가 되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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