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 전남대, 책으로 지역사회 소통 이끈다 -
전남대는 올해 2년째를 맞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톡)’ 2014년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민과 함께 책읽기를 통한 담론공동체 형성에 나섰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사업에 이어 금년에는 그 대상 지역을 전남으로 확대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3월말 한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한책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하고, 이어 한책 선정 시민 투표를 실시하여 올해 지역민이 함께 읽을 ‘2014 한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책 선포식과 톡 콘서트, 토론회 등을 열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대 지병문 총장은 “광주톡은 전남대학교가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사업”이라면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성 속에 통합정체성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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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대는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할 독서클럽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톡 홈페이지(http://ktalk.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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