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28일 ‘2014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톡)’ 한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2014 한책’ 후보도서 10권을 선정·발표했다.
광주톡은 지역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담론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전남대학교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독서문화운동이다.
교수, 지역 중견언론인, 사서 등으로 구성된 한책 선정위원회는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최신성과 시의성을 중점으로 독자들이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의 책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도서 10권은 △‘28(정유정)’, △‘3분 고전 2(박재희)’,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구본준)’, △‘남편의 서가(신순옥)’, △‘높고 푸른 사다리(공지영)’,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함민복)’, △‘무등산(박선홍)’,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도정일)‘, △’여덟 단어(박웅현)‘, △’인생수업(법륜)‘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4월과 5월에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책 선정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한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2014 한책 후보도서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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