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손안에 들어왔다.
도서관은 전남대학교 자체 앱스토어인 ‘전남대 스토어’ 오픈과 함께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실시했다.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관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서 검색, 전자자료 검색, My Library, 희망도서·이용교육 신청, 열람실·스터디룸 조회 및 신청 등을 언제 어디서든 손안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대출증을 제공하고 있어 기존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이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서관 모바일 웹 서비스는 ‘mlib.jnu.ac.kr’로 바로 접속하거나, ‘전남대 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자 이승환군(경영학부, 4학년)은 “항상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순간에 바로 도서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도서관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왔다. 도서관 전용 DBMS Unix 서버 도입과 도서관 홈페이지 리뉴얼, 웹 기반 통합 전자도서관 시스템(TULIP), DBMS 등 전반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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