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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책

  • 행복 강박 / 올리버 버크먼

    2025.08.04 by CNUL

  • 이중 하나는 거짓말 / 김애란

    2025.08.04 by CNUL

  • 자연 그대로의 자연 / 엔리크 살라

    2025.08.04 by CNUL

  •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레이 커즈와일

    2025.08.04 by CNUL

  • 1분 메모의 힘 / 야카바 유지

    2025.07.07 by CNUL

  • 혼모노 / 성해나

    2025.07.07 by CNUL

  • 지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아이작 유엔

    2025.07.07 by CNUL

  •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손턴 와일더

    2025.07.07 by CNUL

  • 참된 문명은 사람을 죽이지 아니하고 / 고마쓰 히로시

    2025.05.08 by CNUL

  •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 버트런드 러셀

    2025.05.08 by CNUL

  • 이어령의 말 / 이어령

    2025.05.08 by CNUL

  •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 / 랄프 왈도 에머슨

    2025.05.08 by CNUL

  • 괴물들 / 클레어 데더러

    2025.04.10 by CNUL

  •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노한동

    2025.04.10 by CNUL

  • 짐승과 인간 / 메리 미즐리

    2025.04.10 by CNUL

  • 기억의 빛 / 마이클 온다치

    2025.04.10 by CNUL

행복 강박 / 올리버 버크먼

영국 〈가디언〉 대표 칼럼니스트 화제작“행복해지려고 하지 마라! 그 생각이 당신을 불행하게 할 것이다”모든 매체에서 “행복해져라” 혹은 “행복을 찾는 법”을 앞다퉈 이야기한다. 많은 독자들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행복’을 목적으로 살아가며 이와 관련된 콘텐츠에 현혹되고 있다. 세상은 지금 ‘행복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있다. 논픽셔니스트 올리버 버크먼은 이 현상에 하나의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행복을 목적으로 살면 행복해지는가?’ 그는 실제로 행복해지려고 발버둥 칠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을 보며,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추적했다.그는 에르하르크 톨레, 하버드 심리학과 대니얼 웨그너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와 인터뷰하며 행복에 대한 진실을 찾아 헤맸다. 그 결과 행복과 긍정적..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8. 4. 10:38

이중 하나는 거짓말 / 김애란

한국문학의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온 김애란의 신작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몇 년 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작가가 “빛과 거짓말 그리고 그림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한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바로 그 작품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공개되는 것이다. 2002년에 작품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작가생활 23년 차에 접어드는 김애란은 신중한 걸음으로 작품세계를 일구어나가며 지금까지 소설집 네 권과 장편소설 한 권을 선보였지만, 다섯 권 모두 여전히 널리 읽히며 책 제목만으로도 우리 각자에게 고유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드문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활달한 유머와 상상력으로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달려라, 아비』(창비, 2005)부터 우리를..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8. 4. 10:36

자연 그대로의 자연 / 엔리크 살라

자연계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인간은 자연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생물 다양성의 사회·경제적 이점은 무엇인가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근본부터 다시 묻는 책, 엔리크 살라의 『자연 그대로의 자연』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해양 생태학자로서의 과학적 통찰과 탐험가로서의 현장 경험이 어우러진 이 책은,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왜 야생이 인류의 미래에 필수적인지를 다각도로 살핀다. 제인 구달과 에드워드 윌슨 등 전설적인 생물학자들은 물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임스 캐머런 등 환경 운동에 뜻을 둔 문화계 저명인사, 그리고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클라우스 슈바프 WEF 창립자 등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상찬을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책.『자연 그대로의 자연』은 1991년의 〈바이오스피어 2〉 실..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8. 4. 10:35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레이 커즈와일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가 출간되었다. AI의 놀라운 진전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운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에서 커즈와일은 오늘날 이미 현실이 된 그의 예측을 재평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영원히 바꿀 ‘특이점’을 향한 발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1990년 《지적 기계의 시대》에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인공지능을 처음 언급하고 1999년 《21세기 호모 사피엔스》에서 AI가 결국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했을 때,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이 최소 100년 이상 걸리리라 추정했다. 당시 대중에게 AI는 미지의 미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세상의 거의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8. 4. 10:32

1분 메모의 힘 / 야카바 유지

AI시대, 왜 다시 메모 쓰기인가?삶의 태도를 바꾸고 나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무기, 1분 1페이지 메모 쓰기! 《1분 메모의 힘》은 메모 쓰기를 통해 모호한 머릿속 생각과 복잡한 마음속을 단번에 정리해 인생을 낭비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AI 빅데이터와 자동화 시대에 ‘왜 다시 메모 쓰기’인지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메모를 써본다면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 생각이 깊어지고,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가장 핵심적인 ‘1분 1페이지 메모 쓰기’는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 정리한 방식으로, 세계적 컨설팅 회사 맥킨지와 한국 LG그룹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천 명의 사람에 의해 검증되었다. 준비물은 A4용지와 펜만 있으면 된다. 얕은 요령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7. 7. 10:04

혼모노 / 성해나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이미 그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7. 7. 09:54

지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아이작 유엔

자연과 비자연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지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자연 서사 작가 아이작 유엔이 들려주는 과학과 문학, 공감과 유머가 교차하는 비인간 생명 세계의 이야기다.전통적인 자연 에세이의 형식을 벗어나, 저자는 곤충, 포유류, 양서류, 고대 생물과 화석 등 생물학적·지질학적 주제를 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자연을 읽는 새로운 감각’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실러캔스에서 카피바라, 지의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생명체들의 독특한 생존 전략과 감각을 인류의 감정, 행동, 사회 구조와 절묘하게 교차시킨 40여 편의 단상들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려 깊은 언어로 자연의 깊이와 확장성을 드러낸다. 특히 이 책은 자연을 단순한 관찰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관계 맺고 감..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7. 7. 09:52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손턴 와일더

“성경에 비견되는 완벽에 가까운 도덕적 우화”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불멸의 고전 소설과 희곡 부문 양쪽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유일한 작가, 손턴 와일더의 첫 번째 퓰리처상 수상작 장편소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어느 날 찾아온 예상치 못한 비극 앞에서, 우리는 비로소 삶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특히, 설명할 수 없는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이렇게 묻는다. “왜 하필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이 모든 것에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손턴 와일더의 소설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는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18세기 초, 페루에서 가장 멋진 다리인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그 다리를 건너던 다섯 명의 여행자가 목숨을 잃는다.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7. 7. 09:49

참된 문명은 사람을 죽이지 아니하고 / 고마쓰 히로시

한국의 대표적 지성 김종철세계적 감성의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한국 기독교계의 양심 박경미동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 박맹수모두를 사로잡은 다나카 쇼조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는 책다나카 쇼조의 삶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나날이 조금씩, 그러나 쓰러져 그칠 때까지 시대의 불의와 문명의 야만성을 걷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가이자 의인 다나카 쇼조의 삶과 사상을, 쇼조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저자 고마쓰 히로시가 간추려 담아낸 책 《참된 문명은 사람을 죽이지 아니하고》를 소개한다.다나카 쇼조는 풀뿌리 민중의 삶을, 자치의 뿌리인 마을을, 가없이 베풀어 주시는 자연의 은혜로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곧 국익이고 문명이다, 우리는 국가가 아니라 자연과 하나된 삶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5. 8. 13:47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 버트런드 러셀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1950년 출간 당시 사회적 통념과 권위에 도전하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러셀은 전쟁, 교조주의, 이념 갈등,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독단주의, 맹목적 믿음, 권위주의를 비판하고 이성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특히, 당대 사회의 문제점을 꿰뚫어 보는 그의 예리한 시각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러셀은 이 책 전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5. 8. 13:44

이어령의 말 / 이어령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천 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이어령의 말들 한 사람의 글에는 그 사람의 생이 담겨 있다.이어령의 온 생이 고이 담긴 책 한 권이 우리를 찾아왔다. 2022년 2월 눈감을 때까지 평생 쉼 없이 읽고 쓰며 수많은 저작을 남긴 이어령은 생전 글 쓰는 일이 자신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를 향해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가닿아 그에게 느껴지고 그를 움직일 수 있게 한다면 그것이 곧 ‘감동’이며, 더없이 기쁜 일일 것이라 덧붙였다. 이것이 지면과 화면을 빌려 세상에 나온 글이 지닌 선순환적 역할이며, 먼저 돌아간 이가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일 것이다. 이제 그의 지성을 빌려 쓸 기회가 우리에게..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5. 8. 13:42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 / 랄프 왈도 에머슨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이 시대,그대는 어떻게 살 것인가?정치, 경제, 사회, 모든 방면에서 지금 전 세계는 거대한 혼돈에 빠져있다. 기존의 가치는 무너지고 시대정신은 사라져버렸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불확실성 속에서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불안에 시달리며 무엇을 쫓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무리를 따라 내달릴 뿐이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이 질문에 선뜻 답할 수 없다면 잠시 멈춰서 이 물음 앞에 서라. ‘한 번뿐인 이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 것인가?”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나다움‘을 찾아라!19세기 미국에서 발표된 이래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다시금 되새겨야 할 중요한 가치를 제시한다. 타인의 기대에 맞추거나 그들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5. 8. 13:39

괴물들 / 클레어 데더러

2017년 11월, 『파리 리뷰』에 실린 한 편의 에세이가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에세이의 제목은 「괴물 같은 남자들의 예술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사전상 괴물의 정의는 무언가 공포스러운 것, 거대한 것, 성공과 관련된 것(흥행 괴물)이지만, 이 에세이의 필자에게 괴물이란 “특정 행동으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작품을 작품 자체로 이해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종류의 논쟁은 늘 있어 왔지만 2017년은 좀 더 특별한 해였다. 하비 와인스틴이라는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촉발되었기 때문이다. 저자 클레어 데더러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 함께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지 않겠느냐고. 이 에세이가 던진 화두를 확장한 책 『괴물들:..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4. 10. 11:41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노한동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0년을 일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전직 서기관 노한동이 쓴 책이다. 그는 공직사회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내부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으로 정부와 관료 조직을 생생하게 폭로하고, 그 조직 구성원들이 사적 이익과 생존을 위해 방패막이로 두른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심층적으로 비판한다. 무기력한 일상과 좌절, 가짜 노동과 쓸데없는 규칙, 구조적 비효율과 책임 회피의 메커니즘으로 가득한 공직사회의 특성을 전면적으로 파헤친다.한강 작가가 포함되었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그늘과 여파, 『구름빵』과 『검정고무신』 불공정 계약 사태가 근본적인 창작자 보호 대책으로 연결되지 못한 이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윗사람의 심기를 맞추는 데 전적으로 집중된..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4. 10. 11:39

짐승과 인간 / 메리 미즐리

『짐승과 인간』은 철학자 메리 미즐리의 첫 저서이자 대표작이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탐구한 이 책은 철학, 윤리, 심지어 과학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 그의 주요 주제와 사상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인간이 다른 종들과 구별되는 성질에 집중했다. 미즐리는 철학의 장에 동물행동학 연구를 가져와 인간과 다른 종의 유사성을 탐구한다. ‘인간 행동의 동기는 무엇일까?’ 미즐리는 우리가 이해하는 것보다 넓은 관점에서 볼 때 인간 또한 늑대와 곰과 코끼리와 같은 동기로 행동한다고 말한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동물 쪽을 간과하면 인간 행동의 풍부하고 복잡한 면모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요지이다.그는 콘라트 로렌츠, 니코 틴..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4. 10. 11:37

기억의 빛 / 마이클 온다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해인 1945년, 14세 소년 너새니얼과 누나 레이철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쾌활한 아버지와 독특하고 다정한 어머니는 아버지가 싱가포르로 발령받아 한동안 그곳에서 지내야 하므로 아이들에게 기숙학교에 들어가야 하며, 그 집에 세 들어 살던 중년 남자가 그동안 그들을 돌봐줄 거라고 말한다.하지만 아이들은 이 남자가 영 수상쩍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 행동거지가 조심스럽고, 그늘진 벽에 붙어서 늘 숨어 있는 듯한 이 남자에게 남매는 ‘나방’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남매는 전쟁 시기 동안 어머니와 함께 일했다는 ‘나방’이 혹시 범죄자가 아닐까 의심한다. 부모님이 떠난 후, 나방은 집에 온갖 손님들을 불러들이기 시작하는데, 전직 복서이자 개 경주에 미쳐 있는 건달 ‘화살’,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5. 4.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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