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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21년 ‘올해의 한책’ 선포식 열려

도서관은 지금

by CNU Lib newsletter 2021. 7.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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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작가의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선정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지난 9일 오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된 제6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2021년 올해의 한책을 선포했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전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 대학도서관이 공동주관하여 운영하는 범시민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한책과 함께 추천하는 동반도서는 모지현 작가의 꿈꾸는 사과’,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이응교 작가의 서른세 번의 만남, 백석과 동주’, 정재찬 작가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등 총 4권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지난 3월 교수, 언론인, 협력기관, 광주전남지역중견관리자 등 총 17명의 한책선정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후보도서 5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중 지난 421일부터 520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도민 투표를 통해 박상미 작가의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가 선정되었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앞으로 한책 도서교환전(6월 말)을 비롯, 테마도서전시회(9), 작가 초청 한책 톡 콘서트(9~10), 한책 문학기행(10), 독서후기 공모전(11), 한책 독서퀴즈(12)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권 관장은 올해의 한책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읽기를 멈추지 않는 독서문화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전남 톡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전남 톡 사업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 또는 전남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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