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도서관 임여진 팀장 교육부장관 표창
전남대도서관(관장 성애순) 학술정보지원과 임여진 팀장이 학술자원 공동관리 체계 구축 및 대학도서관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학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12일 경주에서 열린 ‘2014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임 팀장은 전남대도서관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대학의 교육 및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환경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도서관 미래발전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외적으로도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와 광주·전남지역 대학도서관협의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회원교간의 학술정보교류는 물론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와 한국교육학술연구원(KERIS)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 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3년부터는 대학도서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지역민 대상의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를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담론공동체 형성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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