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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톡' 독서클럽, 지역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

도서관은 지금

by CNUL 2014. 12.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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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톡' 독서클럽, 지역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

- '소수정예' 등 6팀 우수 독서클럽 선정 -

 

 

[강태구 부총장과 우수 독서클럽 수상팀장 기념 사진]

 

전남대학교는 올 한 해 범시도민독서운동 ‘2014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참여한 독서클럽 89팀 중 활발한 활동을 펼친 6팀을 선정해 16일 오후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독서클럽 평가는 성실한 독서모임과 독후감 작성 등 독서활동을 가장 큰 평가지표로 삼았으며, 사업에 대한 협조도와 광주·전남 톡 행사 참여도를 평가에 반영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소수정예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BOOK’독서 백편, 장려상은 책테크’, ‘책 향’, ‘도래샘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 팀들은 ‘2014 광주·전남 톡참여를 통하여 개인의 독서 활동 폭을 넓힌 것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토론문화 정착에 일조 했다. 각 클럽별로 모임 때 마다 다른 책, 다른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 내용 및 체험 활동을 웹사이트를 통하여 공유함으로써 시도민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대는 시상식 직후 간담회를 열어 수상 팀 회원들과 광주·전남 톡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독서 백편구경숙씨는 올해 전남대에서 추천한 한책과 후보도서, 동반도서 모두 독서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내년 1월 중에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준 독서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문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 해의 한책 높고 푸른 사다리(공지영 작)의 배경지인 경북 칠곡군 왜관 수도원을 탐방하는 국내 문학기행과 유럽 수도원 등을 탐방하는 국외 문학기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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