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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정우성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 Lib newsletter 2019. 7.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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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 2014년부터 매해 한 차례 이상 해외 난민촌을 찾아 난민을 직접 만나 그들의 소식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그가 그동안 난민 보호 활동을 하며 만난 이들의 이야기와 난민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통해 들려준다. 

그동안 저자가 만난 난민 그 누구도 스스로 난민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꿈꾼다. 저자는 누구라도 난민촌에서 난민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과 유엔난민기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이런 확신을 갖기까지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자 한다.

 

<저자 소개>

 

배우.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하여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똥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수라], [강철비], [증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온전히 세상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오던 중,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 되어 본격적으로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5년 6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으며, 매년 한 차례 이상 해외 난민촌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난민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직접 만난 난민의 이야기를 보다 널리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목차>

 

추천사 - 필리포 그란디(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 

머리말 
프롤로그 
1장 너, 정말 준비됐니? - 2014년 11월 네팔 
2장 명예사절에서 친선대사로 - 2015년 5월 남수단 
3장 그들은 왜 유럽으로 가려 하는가 - 2016년 3월 레바논 
4장 전쟁은 언제쯤 끝날까? - 2017년 6월 이라크 
5장 비극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 2017년 12월 그리고 2019년 5월 방글라데시 
6장 갑자기 찾아온 이방인들 - 2018년 6월 제주 
7장 난민의 길을 따라서 - 2018년 11월 지부티와 말레이시아 
에필로그 

그가 본 것을 함께 바라보며 - 홍세화(장발장은행장, ‘소박한 자유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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