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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 젠더 모자이크/다프나 조엘, 루바 비칸스키

    2021.05.20 by CNUL

  • 인간 섬/장 지글러

    2021.05.20 by CNUL

  • 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

    2021.02.22 by CNUL

  • 시간과 물에 대하여/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2021.02.22 by CNUL

  •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장우석

    2021.02.22 by CNUL

  • 왕의 공부/김준태

    2021.02.22 by CNUL

  • 세계미래보고서 2021/박영숙, 제롬 글렌

    2021.02.22 by CNUL

  •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 마이클 샌델

    2021.02.22 by CNUL

  •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구정은, 이지선

    2021.02.22 by CNUL

  • 신분피라미드사회/하승우

    2021.02.22 by CNUL

  • 진실의 흑역사/톰 필립스

    2021.02.22 by CNUL

  • 악의 얼굴은 바뀌고 있다/라인하르트 할러

    2021.02.22 by CNUL

  • 가난의 문법/소준철

    2021.02.22 by CNUL

  • 변화하는 뇌/한소원

    2021.02.22 by CNUL

  •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수수께끼 / 세스 노터봄

    2020.12.08 by CNUL

  • 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 / 제이 배어, 다니엘 레민

    2020.12.08 by CNUL

젠더 모자이크/다프나 조엘, 루바 비칸스키

“여자는 감성적이어서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남자는 공격적이고 체계적이며 공학 능력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의 상당수는 여자이고, 엔지니어 직종에는 남자가 많다” “또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멀티태스킹이 안 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공간 인지 능력이 낮다” 등등 흔히 남녀는 서로 다르다고들 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뇌’에 둔다. 남녀의 뇌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서 능력과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다. 이 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남녀의 뇌가 다르기 때문에 인지적·정서적 능력부터 흥미, 선호도, 행동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는다. 과연 그..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5. 20. 15:03

인간 섬/장 지글러

1948년 제3차 UN 총회에서는 망명권을 세계 인권선언문에 명시한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에서 피난처를 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세계 인권선언문이 공표된 지 70여년이 흐른 지금, ‘망명권’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 수천 명의 난민 연대 시위대가 때마다 목소리를 높이는 ‘인권 선진국’들의 대륙 유럽에서는 조금 안전한 모습일까?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탐욕의 시대』 등으로 세계의 부조리를 날카롭고 분명하게 고발했던 프랑스의 사회학자 장 지글러. 『인간 섬: 장 지글러가 말하는 유럽의 난민 이야기』에서는 유엔 인권위윈회 자문위원의 자격으로 그리스의 난민 핫 스폿 레스보스섬에 방문하여 난민, 관리자, 책임자, 시민단체 등이 만들어내는 섬의 풍경을 담는다. 모든 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5. 20. 15:00

일인칭 단수/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첫 장편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부터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까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인칭 화자의 정체성과 그 역할이다. 일정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하루키 월드 속의 ‘나’는 평범한 일상을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6:08

시간과 물에 대하여/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온 절박한 전보, 더없이 개인적이면서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탐사,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심장하고 강렬하며 아름다운 논픽션. 마침내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오고 말았다. 이 심각함은 적절히 표현할 언어를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어떤 말과 글로 다가가야 사람들이 마음을 움직여 행동에 나서게 될까? 과학자들이 느끼는 현실적 위기를 독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동시대 아이슬란드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마그나손은 과학의 언어를 시의 언어로 번역하기로 한다. 저자는 시간을 여행하면서, 신화와 역사, 개인적 일화와 대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 등을 들려준다. 우리 시대 중요한 빙하학자, 해양학자, 지리학자들의 인터뷰와 조언..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6:05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장우석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쳐온 어느 수학 교사가 수학을 알고 배우고 가르치며 수학과 더불어 살아온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수학과 논리의 세계를 만나 고통스러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문제를 풀고 해결하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느낀 행복과 성취감은 아름다웠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저자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옆 반 선생님께 우연히 들은 ‘구도’라는 낯선 단어를 통해 세상과 처음으로 연결된다. 그 이후, 임의의 수에 0을 곱하면 왜 0이 되는지 고민하고, 《수학의 정석》의 난해한 연습 문제에 적응하고, 대학 수학이라는 순수 논리의 세계에 발을 내디디고, 그러다가 논리의 불완전함을 알게 되고, 친근한 사람들과 낯선 모임을 오랜 시간 이어오기까지의 여정을 담..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6:01

왕의 공부/김준태

조선 왕은 과연 무엇을 공부했을까? 자신을 수양하고, 나라를 경영해야 했던 완벽한 공부의 대가, 조선 왕의 공부 이야기 이 책은 조선 왕이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왕은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인재를 잘 등용해 나라를 운영할 책임이 있었다. 또한 옛 성현이나 선왕들이 남긴 교훈을 토대로 위기를 이겨내거나 현실에 적용할 줄 알아야 했다. 이를 위해 왕은 경연에 나가 신하의 의견과 비판을 잘 수용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배웠다. 이처럼 평생 배움을 놓지 않았던 조선 왕의 공부에서, 무겁고 막중한 일을 해낸 원동력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조선 왕의 공부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매일 배우고 정진하며 나라를 이끈 공부의 힘 스스로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해야만..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53

세계미래보고서 2021/박영숙, 제롬 글렌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위기로 혼돈의 상황에 놓여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에서 어떤 질서로 재편될까? 『세계미래보고서 2021(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전 분야의 대변혁에 대한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의 긴급 진단과 전망이 담겨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화, 도시화 및 기후변화와 일치하는 더 빈번한 전염병 패턴이 된다. 코로나 팬데믹 같은 글로벌 전염병이 과거보다는 더 정규적으로 더 자주 일어날 것이며, 사회의 물리적 연결성이 강화됨에 따라 미래 전염병은 더 빠른..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49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 마이클 샌델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에 던지는 충격적 화두!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45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구정은, 이지선

“한 사람이 그렇게 큰 증오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배제와 억압, 전쟁과 빈곤의 세계에 서서, 인간과 비인간, 지구의 공존을 꿈꾼 사람들의 24가지 말들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여성, 이주민, 원주민, 성 소수자 등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그럴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은 사람들과 평화, 민주주의, 자유, 평등, 공생 등 당연시되지만 지켜지지 않는 가치들을 말하고 싶었다. 그 방식으로 국제 이슈를 택했다. 진실과 아픔, 투쟁과 설득, 때로는 거짓과 선동을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놓쳐 온 세계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그것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해 보고 싶었다. 1저자 : 구정은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분쟁과 테..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31

신분피라미드사회/하승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집 있는 자와 없는 자의 격차, 결국은 빈부 격차. 격차에서 오는 소외와 차별, 냉소와 분노, 그리고 체념. 왜 민주화 이후에도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격차는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더 커졌을까? 정부 정책이나 사회연대를 통해 커지는 불평등에 대응하지 않고 왜 각자 능력껏 살아남는 방향으로 나아갔을까? ‘기회균등의 사다리’라 여겨졌던 교육마저 이제는 ‘신분세습의 도구’가 되었음을 모두 알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386세대는 왜 자신들이 부르짖던 민주주의와 대립되는 ‘세습’을 선택했을까? 그것을 단순히 운동권의 변질이나 중산층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욕망만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하승우는 우리 사회가 기존의 기득권 구조가 낳은 격..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25

진실의 흑역사/톰 필립스

정치인은 기만하고, 장사꾼은 사기 치고, 언론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어떤 의사들은 순 돌팔이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쉽게 얻고, 쉽게 공유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가늠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거짓’의 역사가 여기 있다. 인터넷 뉴스 미디어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내고, 현재는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Full Fact’에서 일하는 언론인이자 작가 톰 필립스가 진실과 거짓 중에 언제나 거짓 쪽으로 흔들리는 인간의 속성을 파헤친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전작 《인간의 흑역사》가 인류가 겪은 ‘실패’의 역사를 탐구했다면, 『진실의 흑역사』는 그의 전문 분야인 ‘팩트’에 천착해 진실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조명을 비춘다. 스포트라이트를 받..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18

악의 얼굴은 바뀌고 있다/라인하르트 할러

우리 안에 있는 ‘평범한 악’에 대해 말하다! 300명이 넘는 살인 범죄자를 분석한 법정신의학박사의 범죄ㆍ심리 심층 분석 “악은 약해지지 않은 강도로, 다양한 잔인함으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가 밝혀낸 악의 근원 필자는 오랜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성범죄자와 연쇄살인범, 테러리스트, 강도, 유괴범, 나치 범죄자와 얼굴을 맞대고 범행 동기와 감정 상태, 희생자와 범죄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머리말 중에서 모든 인간은 악을 품고 산다 그것이 표출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무시무시한 폭력이나 살인 사건은 나와 관련이 없는, 그저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서나 보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경..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15

가난의 문법/소준철

『가난의 문법』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도시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어떠한 가난의 경로를 거쳐왔는가? 분기점에서 한 어떤 선택이 그들을 가난으로 이끌었는가? 그들이 살아온 삶, 재활용품 수집을 시작한 이유, 수집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쟁, 노인들의 지역공동체를 들여다보며 가난의 구조를 배운다. 그 구조는 개인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것인가? 저자는 ‘윤영자’라는 여성노인의 생애경로를 해부하며 노인들의(특히 여성노인의) ‘가난’에서 구조를 찾으려 시도한다. 윤영자는 개인적으로는, 결혼, 3남3녀의 출..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09

변화하는 뇌/한소원

“나이 들어서 이제 머리가 굳었나 봐” 새로운 배움이나 새로운 관계를 놓고 주저할 때 우리는 이제는 뇌가 굳어버렸다며 애꿎은 뇌를 탓하곤 한다. 하지만 서울대 심리학과 한소원 교수는 이런 통념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저자는 《변화하는 뇌》에서 오랫동안 자신이 연구해온 ‘뇌 가소성’을 중심으로 나이가 들수록 뇌가 굳는다는 일반적 인식을 뒤엎고 숲에서 새로운 길을 내듯 학습, 운동,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뇌는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 내가 변하면 뇌가 변하고, 뇌가 변하면 삶이 변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객관적 연구 데이터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의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뇌의 잠재력에 대한 이론적 해설을 하는 여타의 과학서와 달리 암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1. 2. 22. 15:06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수수께끼 / 세스 노터봄

히에로니무스 보스(1450년경-1516년)는 근대 초기의 가장 불가해한 화가에 속한다. 2016년에 전 세계 주요 박물관들은 전시회 및 행사들을 열어 그의 사망 500주년을 기념했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 감상자, 미술사가, 그리고 여러 세대 화가들의 상상력을 북돋워왔다. 이 세계와 다음 세계 사이에서 음험한 장난을 치는 끔찍한 인물들, 기괴한 괴물들, 기이한 신화적 동물들을 창조하는 것으로 치면 초현실주의자들조차 그에게 비견할 수 없다. 인간의 악덕과 열정들, 낙원의 약속, 지옥의 공포를 이처럼 매혹적이면서 불온하게 포착한 화가는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 보스와 같은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 작가 세스 노터봄은 61년 전에 처음 보았던 이 대가와의 만남을 반추하기 위하여 독특한 시간여행을 떠났다...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0. 12. 8. 14:38

토크 트리거 : 입소문의 방아쇠를 당겨라 / 제이 배어, 다니엘 레민

미국의 치즈케이크 팩토리 레스토랑은 치킨 요리만 85가지에 이를 정도로 메뉴의 가짓수가 많다. 한 번이라도 이 식당을 방문한 고객들은 트위터에 반드시 이러한 사실에 대해 떠든다. 어떤 이는 이들의 메뉴판을 보고 메뉴판계의 《율리시스》라고 부른다. 이러한 차별점은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특히 다른 사람에게 떠들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된다. 이렇게 입소문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이야깃거리가 바로 ‘토크 트리거(Talk Triggers)’이다. 나이키, 월마트, UN, 시스코, 오라클, 힐튼을 비롯하여 수백 개 기업에 바이럴마케팅을 자문해온 저자들은 입소문으로 대박 난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한 끝에 토크 트리거, 즉 기업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고 그것을 더 큰 입소문으로 증폭시키고 더 오래 유지하..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20. 12.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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