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서관 정보마루 동편 1층에서 ‘한책 도서교환전’을 연다고 밝혔다.
‘한책 도서교환전’은 재학생 및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독서경험 공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개인이 소장중인 도서 중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책 1권을 가져와 올해의 한책 또는 동반도서와 일대일(1:1) 무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도서교환전 대상 도서는 ‘2022 올해의 한책’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과 ‘동반도서’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저)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우종영 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저) 등 5종이다.
도서교환은 1인당 1권으로 제한하고 2013년 이전 출판도서, 만화, 수험서, 학습서, 잡지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교환전을 통해 마련된 도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교내 생활관에 기증하여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우권 도서관장은 “광주·전남 시도민이 선택한 올해의 한책과 동반도서를 교환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책 도서교환전’ 세부운영에 관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남대도서관(530-3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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