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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이호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by CNU Lib newsletter 2013. 4. 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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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이호준 저

우리가 몰랐던 숨은 진주들을 접할 수 있는 진정한 터키기행을 담은 책이다. 구르는 돌의 속살에 배인 옛사람들의 철학을 찾아내고, 고독한 걸음 어느 순간 전율처럼 머릿속을 울린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사강(思江, sagang)이란 필명으로 전국을 돌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길 따라 바람 따라' 등 국내외 여행기를 그의 개인 블로그 (sagang.blog.seoul.co.kr)에 연재하고 있다. 서울신문 기자, 인터넷부장, 뉴미디어 국장 겸 비상임 논설위원, 편집위원 등을 거쳐 편집국 선임기자로 재직 중이며, 2008년에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1권, 2009년에는 2권을 냈다. 특히 1권은 문화관광부 추천교양도서, 올해의 청소년도서, 교사들의 모임인 책따세 추천 도서로 선정됐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글과 사진이 실렸다.

<목차>

1장 숨겨진 세계사
내 생에 가장 긴 휴가
지상의 천국 보드룸에 도착하다
모스크에서 만난 무슬림들
보드룸성, 그리고 숨겨진 세계사
터키의 닭은 개처럼 울더라
마우솔레움, 그 허무한 욕망의 끝

2장 홀로 보낸 한나절
유령도시 카야쾨이에 가다
리키아 고대무덤을 들여다보다
시골마을에서 홀로 보낸 한나절
하늘을 나는 사람들을 만나다
그녀가 페티예에 눌러 사는 이유
화요장터에 그들이 있었다

3장 산타클로스를 만나다
샤클르켄트 협곡에서 만난 위기
유람선 위의 전직 어부 부부
카쉬의 아가씨는 예뻐요
산타클로스의 진짜 고향을 가다
도둑맞은 성 니콜라스의 유해

4장 황홀한 지중해
터키에는 정말 터키탕이 있을까?
라라비치, 그리고 집시 이야기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로마의 목욕탕과 아고라를 가다
아폴론신전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추억하다
알란야의 비경과 늘어진 개 팔자

5장 이스탄불로 가는 길
이스탄불로 가는 길에 일어난 일들
성소피아 성당에서 본 종교의 공존
톱카프궁전과 비극의 여인들
이스탄불의 '총알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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