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서관 소식지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전남대 도서관 소식지

메뉴 리스트

  • [도서관]
  • [인스타그램]
  • 분류 전체보기 (1702)
    • Cover Story (64)
    • 공지사항 (477)
      • 일반 (161)
      • 행사 및 교육 (313)
    • 도서관은 지금 (171)
    • 테마가 있는 광장 (24)
    • 유용한 정보(Tips) (109)
    • 미래를 여는 책 (504)
      • 신간안내 (416)
      • 서평 (88)
    • 연구 동향 정보 (131)
    • Photo 갤러리 (217)
[도서관][인스타그램]
  • Cover Story 64
  • 공지사항 477
    • 일반 161
    • 행사 및 교육 313
  • 도서관은 지금 171
  • 테마가 있는 광장 24
  • 유용한 정보(Tips) 109
  • 미래를 여는 책 504
    • 신간안내 416
    • 서평 88
  • 연구 동향 정보 131
  • Photo 갤러리 217

검색 레이어

전남대 도서관 소식지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미래를 여는 책

  • 모든 삶은, 작고 크다/루시드 폴

    2017.12.22 by CNUL

  • 대량살상 수학무기/캐시 오닐

    2017.12.22 by CNUL

  • 표절, 남의 글을 훔치다/토머스 맬런

    2017.12.22 by CNUL

  •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작_우수상

    2017.12.06 by CNUL

  •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작_최우수상

    2017.12.06 by CNUL

  • 넘버스:수학으로 범죄 해결하기/케이스 더블린, 게리 로든

    2017.09.29 by CNUL

  • 물욕 없는 세계/스가쓰케 마사노부

    2017.09.29 by CNUL

  •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한수희

    2017.09.29 by CNUL

  • 바깥은 여름/김애란

    2017.09.29 by CNUL

  • 야밤의 공대생 만화/맹기완

    2017.09.29 by CNUL

  •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

    2017.09.28 by CNUL

  • 아몬드/손원평

    2017.05.31 by CNUL

  •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닛케이BP사

    2017.05.31 by CNUL

  •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박미현

    2017.05.19 by CNUL

  • 왕으로 산다는 것/신병주

    2017.05.19 by CNUL

  •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김혜리

    2017.05.19 by CNUL

모든 삶은, 작고 크다/루시드 폴

그 모든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루시드폴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8집 앨범! 이 책은 루시드폴이 육필로 원고지에 직접 쓴 ‘첫’ 에세이이다. 작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자연관, 생명관, 그리고 음악관을 고스란히 녹여낸다. 도시 남자였던 그가 제주에 자리를 잡고 농사를 배워가는 동안 마주친, 작지만 큰 삶들,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그 안에서 찾은 경이로운 치유와 휴식에 대한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한다. 정규 8집 CD에는 이상순과 이진아가 참여한 타이틀곡 ‘안녕’을 비롯해 그가 자신의 손으로 설계하고 지은 오두막에서 직접 녹음하고 믹싱한 아홉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여기에는 음원으로 발매하지 않는, 오로지 책을 통해서만 들을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12. 22. 15:27

대량살상 수학무기/캐시 오닐

『대량살상 수학무기』는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WMD의 특징을 상세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파헤친다. 알고리즘의 힘을 ‘신’ 같은 존재로 비유한다.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은 수학과 IT기술로 숨겨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다. 각 영역의 최고 사제들, 즉 수학자와 컴퓨터 과학자 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내부의 작동 방식을 알 수 없다. 페이스북의 사례에서 보듯이 오히려 인간은 알고리즘의 결정을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믿는다. WMD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불투명성이다. 2007년 워싱턴 DC 시장으로 취임한 에이드리언 펜티는 관내 학생들의 낮은 학업 성취도가 무능한 교사들 때문이라고 결론 내리고 새로운 교사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둘째, 확장성. 빅데이터 모형은 수천..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12. 22. 14:59

표절, 남의 글을 훔치다/토머스 맬런

표절을 가려내는 기준이 절실하게 필요해지는 지금, 영감이나 영향, 모방, 차용, 변용 등과 표절을 분간할 수 있어야 한다. 『표절, 남의 글을 훔치다』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은 이러한 분간을 위해 유용한 재료가 되어준다. 1장에서 저자는 17세기에 표절의 기본이 발생하게 된 연유와 로렌스 스턴이나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위상이 어떻게 깎이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장에서는 빅토리아 시대 소설가로 국제저작권 제도의 옹호자이면서 동시에 공격적인 표절범이었던 찰스 리드의 허황한 삶과 작품을 다룬다. 3장에서는 젊은 작가 제이콥 엡스타인의 주목받는 처녀작에서 재치 있는 문장들이 마틴 에이미스의 책에서 훔친 것이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사연을 들려주고, 4장에서는 젊은 역사학 교수..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12. 22. 14:51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작_우수상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수빈(국어국문학과) 학생의 독서후기 '흰의 불온한 두 얼굴' 입니다. 흰의 불온한 두 얼굴 1. 들어가며 올 가을 첫 문학, 『흰』의 연과 행을 더듬는 시선은 조심스러웠다. 이 이상한 계절은 전공 서적의 정제된 활자에서 눈을 비껴 문학의 언어로 향하게 부추긴다. 기행일지 도피일지 알 수 없는 이 여정을 한강 작가와 함께했다. 국내의 수많은 문학상을 휩쓸던 한강은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있어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을 과감히 뛰어넘어, 『채식주의자』로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화려한 이력을 가진 작가의 민낯이 궁금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작가가 건네는 말을 직접 듣는 체험으로 이 긴밀한 만남이 이루어질 수 ..

미래를 여는 책/서평 2017. 12. 6. 09:37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작_최우수상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승민(신문방송학과) 학생의 독서후기 '슬픔이 읽어 투명해질 때' 입니다. 슬픔이 익어 투명해질 때 - 더럽혀지더라도 더럽혀질 수 없는 생(生)의 존엄성에 관하여 모든 감정의 끝에는 슬픔이 있다. 기쁨·분노·사랑·욕심이 그 극단에 이르면 인간은 결국 슬퍼진다. 한강의 문장은 이러한 극단으로서의 슬픔을 깎아 만든다. 순간의 들뜬 감정이 슬픔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 감정이 내 것이 아니게 되는 그때 비로소 쓴다. 그러니 그녀에게 정말 어려운 일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지 않고 버티는 일이다.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1994년 󰡔붉은 닻󰡕으로 등단한 작가는 매번 그렇게 버티고 버텼다가 슬픔이 투명해지는 순간 펜을 들어왔다. 투명해진 슬픔은 애이..

미래를 여는 책/서평 2017. 12. 6. 09:26

넘버스:수학으로 범죄 해결하기/케이스 더블린, 게리 로든

미국 CBS TV에서 6시즌 동안 인기리에 방영된 범죄수사물 〈넘버스〉. 주인공은 수학을 무기로 연쇄살인범에서 테러리스트까지 각종 범죄자들을 잡는 일을 돕는다. 〈넘버스〉의 수학은 얼마나 사실일까? 수학을 이용하여 정말로 범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DNA와 지문 감식에서 안면 인식, 영상 화질 개선까지 현재 경찰, FBI, CIA가 범죄와의 전쟁에서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주요 수학적 기법의 원리를 밝히고 있다.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수학이 아닌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수학의 실제 응용 사례들을 통해 살아 있는 수학을 만난다. 저자 케이스 데블린Keith Devlin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학 저술가. 영국 브리스틀 대학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9. 10:33

물욕 없는 세계/스가쓰케 마사노부

물질적 욕망이 팽배한 세계에서 점차 시간, 체험, 질 같은 비물질적 영역의 가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오늘날 세계를 진단하는 『물욕 없는 세계』. 물건보다 가치와 시간과 체험과 같은 비물질적 영역의 가치를 중요하게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세상의 변화를 다룬 책이다. 소비가 곧 행복이라는 환상이 깨진 오늘날 우리는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할지 질문을 던진다. 추상적 거대 담론이나 실현 불가능한 이상을 좇기보다, 눈앞에 보이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려는 태도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 잡아가면서 물질에 대한 욕망은 이제 삶의 방식에 대한 욕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무자비한 이윤 추구만을 일삼던 기업 집단에 사회적 공헌이 필수 요소가 된다거나 오직 쇼핑을 위한 관광을 하던 사람들이 체험에 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9. 10:18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한수희

한수희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온전히 나답게》를 통해 나다운 삶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던 저자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여행의 민낯을 보여준다.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여행의 좋은 기억들을 남기고 편집되어버린 수많은 B컷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스무 살 무렵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여행을 해온 저자의 이야기는 거창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여행하며 겪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식은 땀 나는 경험이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본전 생각에 아침부터 밤까지 파김치가 될 때까지 낯선 거리를 끝도 없이 헤매고 다녔던 날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 의도치..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9. 10:08

바깥은 여름/김애란

김애란이 돌아왔다. 작가생활 15년간 끊임없이 자신을 경신해오며,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곳의 이야기를 우리의 언어로 들었을 때 느끼게 되는 친밀감과 반가움, 그 각별한 체험을 선사해온 저자가 《비행운》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소설집 『바깥은 여름』. 제37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포함한 일곱 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설집의 문을 여는 작품 《입동》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의 부서진 일상을 따라가며 독자로 하여금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다가도, 그 고통이 감당 가능한 범위를 넘어섰을 때는 고개 돌려 외면해버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상기하게 만든다. 십대 무리와 노인과의 실랑이 끝에 노인이 죽는 사건이 일어난 후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9. 09:56

야밤의 공대생 만화/맹기완

재미와 과학,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산물『야밤의 공대생 만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노잼’ 과학만화를 읽혀서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를 겪고 ‘과알못’의 길을 걷지 않도록, 서울대 공대생이 직접 구상하고 글과 그림까지 혼자 그린 책이다. 복학 직전에 서울대 커뮤니티 사이트 ‘스누라이프’에 트랜지스터의 발명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친구, 딴지일보에서 1년 반 동안 연재하며 인기 만화로 자리 잡았고, 책으로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연재분 29편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했다. 유명 과학자부터 조금은 생소한 과학자까지, 고등학교 때 배우는 미적분부터 알파고까지, 과학사의 중요한 인물과 사건을 시시콜콜 나열하거나 무리해서 어려운 과학을 설명하려 하기보다, 원..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9. 09:27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안드레아스 크누프

자신도 모르게 자기비난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 안내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수많은 사람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안드레아스 크누프는 독일 심리학계에서 자존감 회복 분야에 최고로 특화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 그가 20년 동안 수십만 명을 자기비난의 늪에서 구해내며 직접 경험한 풍부한 상담 사례와 권위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완성한 마음 훈련법을 소개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기, 살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허용하기, 타인에게 그러는 것처럼 나 자신과도 객관적이고 상냥한 언어로 대화하기, 지금 느끼는 고통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등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스스로 만들어낸 고통과 끊임없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9. 28. 17:26

아몬드/손원평

영화와도 같은 강렬한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형 영 어덜트 소설 『아몬드』.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한다.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분노도 공포도 잘 느끼지 못하는 그는 타고난 침착성, 엄마와 할..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5. 31. 17:22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닛케이BP사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은 닛케이 BP사가 기술 전망 활동인 ‘테크노 임팩트’를 통하여 선발한 첨단기술 100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먼저, 전자기계, 컴퓨터네트워크, 의료, 건설 등 각 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지 기자 200여 명이 ‘세상을 바꿀 기술’, ‘2017년에 주목을 모으는 기술’을 선별했다. 그중에서 100가지 기술을 다시 선택해 전문지 편집장 30명이 중심을 이루는 집필 팀이 가급적 전문 용어를 줄여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하고 집필한 것이 이 책이다. 2017년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의 공통점은 ‘사람과 가까워지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기술을 의식하고 다가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의 바람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움직여준다. 교통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온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5. 31. 17:09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박미현

저자가 만난 미니멀리스트들은 ‘꼭 필요한’ 물건의 범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가 모두 달랐고, 그에 따라 삶과 공간의 모습도 10인 10색이었다.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는 한국의 미니멀리스트 열 명이 들려주는 미니멀 라이프 실전기를 담은 책으로, 미니멀 라이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각기 다른 직업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막연하게 꿈꾸던 미니멀 라이프를 미리 경험해보고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건을 버린 공간엔 일상의 여유와 소소한 행복이 가득 찰 것이다. 저자 박미현은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여성중앙] 어시스턴트를 시작으로 월간지 [여성동아] [리빙센스] [DEN]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5. 19. 11:12

왕으로 산다는 것/신병주

『왕으로 산다는 것』은 〈매경이코노미〉에 연재한 ‘왕으로 산다는 것’ 칼럼의 전체 내용을 모은 것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왕 대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왕이 된 후의 정책, 조언을 받은 참모, 왕의 라이벌 등 왕의 주변 인물이나 주요한 사건들의 면모를 모두 담으려고 노력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했다. 제도가 정비되면서 왕을 견제하는 장치도 적절히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정치사에서 큰 축을 차지하는 왕권과 신권의 문제는 결국 왕권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행사하느냐에 따라 갈등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세종과 같은 왕이 절대 권력을 휘두르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뜻에 맞게 강력한 정치력을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5. 19. 11:08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김혜리

씨네21 김혜리 기자, 그녀가 이번에 자신이 간직한 영화 일기장을 공개한다. 2008년 《영화를 멈추다》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영화 에세이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에는 김혜리가 통과한 ‘영화의 모든 계절’이, 그리고 영화로 만난 작고 소중한 ‘기억의 조각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이 책에는 비교적 최근에 해당하는 201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씨네21》에 실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중 선택한 글들이 영화 관람 날짜 기준으로 열두 달 목차로 재편되어 있다. 매월 테마로 붙은 제목들이 하나같이 영화의 장면과 영화 속 인물, 그리고 이를 보고 있는 김혜리의 표정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한다. 영화라는 깊고 아늑한 미로를 함께 탐험하자고 독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저자 김혜리는 영화로부터 느낀 환희와..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7. 5. 19. 11:0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
TISTORY
전남대 도서관 소식지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