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서관 뉴스레터

한책 문학기행 성료 전남대, ‘광주.전남 톡 사업’ 일환 소설 ‘아리랑’ 배경 김제 일대 탐방 독서클럽 회원 등…독서 관심 제고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전북 김제로 ‘한책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전남대 도서관은 지난 11월 9일(금) 광주.전남 지역민과 전남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독서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지역의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벽골제단지 및 망해사 등을 탐방했다. 김제지역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대변하는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로 역사·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남대 도서관은 “한책 문학기행은 독서클럽 회원들에게 문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과 광주.전남 지역민의 독서문화..

도서관은 지금 2018. 11. 16. 13:50

범 시·도민 독서운동 ‘2018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11월 25일까지 ‘독서후기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작가 선대인)에 대한 시도민의 깊이있는 사고와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책을 읽고 A4 2장 이내로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gjtalk@jnu.ac.kr)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작, 우수상 4작, 장려상 6작 등 총 12작이 선정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총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는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 중순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명규 ..

도서관은 지금 2018. 11. 5. 14:49

“미래는 자신만의 콘텐츠, 자신만의 역량이 필요한 시대”임을 강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재미있으면서 돈이 되는 ‘행운의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세요.”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의 저자 선대인 작가가 광주·전남 지역 독자들에게 들려준 말이다. 선대인 작가는 10월 11일(목) 오후 3시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의 한책 톡 콘서트에서 “미래는 자신만의 콘텐츠와 역량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의 내용 중에서도 기술 빅뱅과 산업 변화, 그에 따른 일자리의 미래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들려주었다. 이 날 강연..

도서관은 지금 2018. 10. 17. 15:18

전남대, ‘한책’ 톡 콘서트 11일 오후 3시 용지관 컨벤션 홀 ‘일의 미래 : …’ 선대인 작가 초청 전남대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2018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 작가 초청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책 톡 콘서트는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의 저자 선대인 작가를 초청해 ‘기술 빅뱅의 시대, 일의 미래와 준비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객석과의 대화,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남대는 지난 2013년부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하는 독서운동으로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시도민의 직접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도서관은 지금 2018. 10. 8. 14:02

전남대학교도서관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업무협약 대학 교육.연구지원 활성화 협력 학내 도서관과 출판문화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 교육.연구지원 활성화 및 학술자원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남대 도서관(관장 이명규)과 전남대 출판문화원(원장 성승현)은 지난 20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학의 교육·연구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협력 ▲출판문화원 발행 자료의 도서관 납본을 통한 대학 학술정보 확충 ▲납본 자료의 정당한 보상 및 납본절차 협의 등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명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판문화원은 더 좋은 책을 만드는 동력을, 도서관은 더 많은 책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승현 ..

도서관은 지금 2018. 8. 29. 13:30

지난 7월 10일, 도서관 직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2018학년도 제1차 도서관 직원 워크숍'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장 및 직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워크숍을 가졌는데요. 워크숍은 'Discovery 서비스를 통한 정보 활용 및 Open Access 데이터 관리'와 '2016~2017년 대학도서관 평가 분석 및 2018년 평가 준비' 2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Discovery 서비스를 통한 정보 활용 및 Open Access 데이터 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는 EBSCO 장지호 부장님이 해주셨구요. 교육부에서 전국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와 관련하여 '2016~2017년 대학도서관 평가..

도서관은 지금 2018. 8. 29. 13:24

인구의 약 10%가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독서의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배 속에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인구 대비 저술가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힙니다.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TV 황금 시간대에 편성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로는 언제나 책이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11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세계문화도시'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온 국민이 독서광이다 보니 아이슬란드에서는 1년 내내 책 관련 페스티벌이 이어집니다. 매년 봄 시즌에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북마켓' 행사는 마음에 드는 책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9월에는 '국제문학..

도서관은 지금 2018. 7. 31. 10:17

지난 5월 28일부터 디지털 도서관 신축을 위한 1차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사의 첫 번째 단계로 신축 부지에 있는 수목 제거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정말 도서관이 신축되는구나 실감이 나면서도 중앙도서관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나무들이 베어지니 마음 한켠이 허전하기도 한데요. 특히 매년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었던 (구)독일언어문화원 옆 커다란 은행나무가 베어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으로 은행나무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멋진 신축 도서관을 기대해 봅니다^^

도서관은 지금 2018. 6. 21. 10:49

올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 읽을 책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전남대학교 8일 ‘2018 한 책’ 선포식서 발표 경제적 관점서 미래 일자리 변화 분석한 책 올 한 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2018 한책‘ 으로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가 선정했다. 전남대는 8일 제66주년 개교기념식에서 ‘2018 한책’ 선포식을 갖고, 선대인 작가가 쓴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 것으로, 기존의 기술발전 관점이나 실업 등 노동관점에서가 아니라 한국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일자리 변화를 분석해 놓고 있다. 선대인 작가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 공공정책학 ..

도서관은 지금 2018. 6. 19. 09:26

전남대 도서관, 푸른길 인문학 산책 강좌 개설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이명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는 공모 분야 중 ‘함께 쓰기’ 분야에 선정되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도시의 일상과 인문학 산책 - 2014년 아시아 경관상 수상 푸른길 공원을 걷고 쓰다”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강연 및 탐방 등을 통해 문화기술지로서 기행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를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 길 위의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광주역에서 광주대학교에 이르는 9km 호남선..

도서관은 지금 2018. 6. 19. 09:23

도서관, 웹 기반 주제가이드 서비스 개시 - 학과별 학술정보검색 어디에서 시작할까 -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도서관이 지난 27일부터 학과별 학술정보원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웹기반 주제가이드 ‘전남대학교 도서관 가이드(이하 도서관 가이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도서관은 인쇄 형태의 주제가이드를 2015년 10월부터 제공해 오다가, 지식 정보의 다변화 및 이용자의 정보 이용행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자료에 대한 접근 기능을 강화한 웹 기반 서비스로 개선하였다. 이 서비스는 학과별 유용한 학술정보원을 안내하는 학과가이드와 도서관 주요 서비스 이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과가이드는 학과별 코어도서, 수업교재, 국내외 주요 저널, 등재저널 및 주요 학회 등의 정보를 클릭 ..

도서관은 지금 2018. 5. 3. 10:23

전남대 도서관-엠마우스 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23일 엠마우스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학생들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체험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기로 했다.

도서관은 지금 2018. 4. 26. 09:29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올해는 무슨 책을 읽을까 ‘2018 한 책’ 선정 시·도민 투표 돌입 전남대, ‘말의 품격’ 등 후보도서 5권 발표 작가 톡 콘서트, 문학기행, 토론회 등 마련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을 선정하는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시·도민 투표가 시작됐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5권의 후보도서 가운데 한 권을 선정하는 온?오프라인 투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후보도서는 ▲말의 품격(이기주)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선대인) ▲전라도 천년, 오매! 징허고 오지게 살았네(김화성) ▲타자의 추방(한병철) ▲풍경소리(구효서 외) 이다. 광주. 전남 지역민이면 누구나 ‘광주..

도서관은 지금 2018. 4. 26. 09:24

도서관 본관(홍도) 주변에서 디지털 도서관 신축을 위한 수목이식작업이 한창입니다. 디지털도서관 신축 부지에는 솔송나무, 느티나무 등 수령이 오래되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만들어주는 나무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도서관 주변 동산에 나무가 없어지는걸 안타까워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이 나무들은 교내 다른 곳으로 이식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작업기간 동안 소음, 교통통제 등의 불편이 예상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작업기간 : 2018. 2. 5. ~ 2. 28.

도서관은 지금 2018. 2. 12. 09:42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의회이 주최/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참여 기관으로 올해도 전남대학교가 선정되었는데요. 올해는 "기찻길 인문학[전라선] - 나의 버킷리스트 '저자 되기'"를 주제로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20회의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모임 동안 291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기행문 작성을 위한 강의부터 사진 찍기, 현장기행, 기행문 쓰기, 출간과정 견학 및 참여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인 벌교를 탐방하고 직접 기행문을 작성한 후, 그 결과물을 책자로 출판하여 그 의의가 컸습니다. 사진을 통해 올 한 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살펴보세요^^

도서관은 지금 2017. 12. 7. 11:04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학 내 독서 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2017년 독서후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1일(금) 중앙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공모전 도서로는 올해의 한책인 한강 작가의 『흰』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16일(월)부터 11월 12일(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85편의 독후감이 접수되었습니다. 접수된 독후감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1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백승민 학생(신문방송학과)이 쓴 "슬픔이 익어 투명해질 때"가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박수빈 학생(국어국문학과) 외 3명, 장려상은 손수민 학생(경영학부) 외 7명이 수상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이 날 최우수..

도서관은 지금 2017. 12. 4.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