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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정우성

    2019.07.31 by CNUL

  • 글의 품격/이기주

    2019.07.31 by CNUL

  • 큐레이터/랜스 그란데

    2019.07.31 by CNUL

  • 퇴근길 클래식 수업/나웅준

    2019.05.27 by CNUL

  • 예의 바른 나쁜 인간/이든 콜린즈워스

    2019.05.27 by CNUL

  • 엘리트 제국의 몰락/미하엘 하르트만

    2019.05.27 by CNUL

  • 여행의 이유/김영하

    2019.05.27 by CNUL

  • 휴식의 철학/애니 페이슨 콜

    2019.03.28 by CNUL

  • 달빛 노동 찾기/신정임 외

    2019.03.28 by CNUL

  • 청년 흙밥 보고서/변진경

    2019.03.28 by CNUL

  •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장 지글러

    2019.03.28 by CNUL

  • 심미안 수업/윤광준

    2019.01.30 by CNUL

  • 단박에 조선사/심용환

    2019.01.30 by CNUL

  •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김효은

    2019.01.30 by CNUL

  •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엄기호

    2019.01.30 by CNUL

  • 회복탄력성/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8.11.30 by CNUL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 2014년부터 매해 한 차례 이상 해외 난민촌을 찾아 난민을 직접 만나 그들의 소식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그가 그동안 난민 보호 활동을 하며 만난 이들의 이야기와 난민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통해 들려준다. 그동안 저자가 만난 난민 그 누구도 스스로 난민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며, 언젠가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꿈꾼다. 저자는 누구라도 난민촌에서 난민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과 유엔난민기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이런 확신을 갖기까지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자..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7. 31. 10:00

글의 품격/이기주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의 신작 인문 에세이 『글의 품격』.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마음, 처음, 도장, 관찰, 절문, 오문, 여백 등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냈다. 글은 종종 무력하다. 문장이 닿을 수 없는 세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글쓰기가 지닌 한계와 무게를 알고 글을 적어야 한다. 저자는 오늘날 분노를 머금고 우리 손끝에서 태어나 인터넷 공간을 정처 없이 표류하는 문장들이 악취를 풍기는 이유는, 세상사에 너무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글을 휘갈기다 보니 문장에 묻어 있는 더러움과 사나움을 미처 털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글쓰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7. 31. 09:47

큐레이터/랜스 그란데

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인류 문화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발견과 연구, 그리고 탐구를 통해 다양한 과학 지식을 대중과 공유하는 곳이다. 이곳의 소장품은 과거 속의 흥밋거리를 넘어 인류의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전 지구적인 기반이 된다. 그러한 자연사박물관을 유지,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 현장으로 뛰어드는 이들이 바로 ‘큐레이터’이다. 이 책은 미국의 3대 자연사박물관 중 하나인 필드 박물관에서 30여 년간 큐레이터로 활동한 랜스 그란데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명료하면서도 지적인 대중 과학서다. 박물관에 전시된 화석이나 유물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즉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는 어떠한 일을 하고, 그들은 누구이고, 화석과 표본 등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발..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7. 31. 09:40

퇴근길 클래식 수업/나웅준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으로 클래식을 바라보고 클래식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퇴근길 클래식 수업』. 트럼펫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웅준이 오랜 기간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쓴 책이다. 클래식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이들이 일상의 행복과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클래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담아냈다. 인류 문화의 위대한 고전으로, 현대의 감성으로만 접근하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클래식을 감상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어색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음악은 결국 인간을 위한 도구이고, 클래식도 음악의 한 장르이므로 인간을 위한 도구로 쓰여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클래식..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5. 27. 13:50

예의 바른 나쁜 인간/이든 콜린즈워스

우리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도덕 지형도를 그려낸 『예의 바른 나쁜 인간』. 미국 사업가인 이든 콜린즈워스는 사업차 중국에 머무르게 되면서 서양과 중국(동양)의 도덕 기준이 다른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왜 이토록 다른 관점을 갖게 된 걸까? 과연 지금의 도덕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도덕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들에 답을 얻기 위해 각계각층 독특한 분야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명의 사람을 죽인 살인범, 기업 내부 비리를 고발해 내쫓긴 CEO, 불륜 사이트 운영자, 뇌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 에피소드, 학문적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부정부패와 스캔들이 넘쳐나고 서로 속고 속이는 게 익숙한 시대, 도덕이란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낯선 시대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5. 27. 13:48

엘리트 제국의 몰락/미하엘 하르트만

30여 년간 전 세계의 엘리트주의를 연구해온 엘리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미하엘 하르트만이 통찰한 엘리트주의와 민주국가의 미래 『엘리트 제국의 몰락』. 독일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정치·경제·사법·언론 등 각 분야의 엘리트들이 어떻게 사회 불평등을 조장하면서 사적인 이익을 챙기는지 그리고 이런 행태가 어떻게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지 살펴본다. 198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정책이 일종의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득 양극화는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엘리트들과 대중들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저자는 30여 년간의 흐름을 구체적인 통계 자료를 통해 가진 자들의 권력과 경제 유산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알고리즘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미 부와 권..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5. 27. 13:37

여행의 이유/김영하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2005년, 집필을 위한 중국 체류 계획을 세우고 중국으로 떠났으나 입국을 거부당하고 추방당했던 일화로 시작해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는 《추방과 멀미》, 일상과 가족,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피로로부터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5. 27. 13:29

휴식의 철학/애니 페이슨 콜

휴식하는 것에도 철학이 있어야 하는 걸까. 사실 따지고 보면, 철학이라는 것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저 ‘삶의 원리’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이 휴식도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당연히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쉬는 것도 제대로, 개념 있게 쉬어야 우리 몸과 마음이 진정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휴식의 철학』은 항상 지쳐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이 책의 저자, 애니 페이슨 콜 여사는 실제로 학교라는 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라셀 여자 대학교(Lasell Seminary for Young Women)에서 Nerve Training(신경 훈련)이라는 강좌를 개설하여, 정신집중과 긴..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3. 28. 17:36

달빛 노동 찾기/신정임 외

우리가 매일 만나지만 한 번도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야간 노동자들의 일상을 기록한 인터뷰집 《달빛 노동 찾기》가 출간되었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밤을 꼬박 지새우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24시간 일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시하는 이 사회는 자신의 밤과 잠을 희생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피땀을 갈구한다.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의’를 누릴수록, 그 ‘편의’가 한밤중에도 지속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수록, 누군가의 밤과 휴식은 점점 더 짧아진다. 이렇게 장시간 일하는 야간 노동자들의 삶은 현재 통계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장시간 야간 노동은 노동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떤 사고가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을까? 그 노동의 가치는 인정받고 있을까?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3. 28. 17:30

청년 흙밥 보고서/변진경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다 다시 미래를 잃는 청년들. 청춘이라는 빛나는 말의 이면에 겨우 끼니를 때우며, 취업을 위해 잠을 줄이고, 쪽방에 갇혀 스스로를 무너뜨려가는 청년들이 있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흙수저 밥’을 먹는 문제를 비롯 청년들의 삶 전반을 깊이 취재해온 『시사IN』 변진경 기자의 기사를 엮은 것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정말이지 옛말이다. 물론 배고픈 이들은 청년 말고도 많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 청년들이 먹는 ‘흙밥’에는 몇 가지 특수한 요인들이 있다. 고비용 대학 교육, 취약한 노동 환경, 길어진 취업 준비 기간, 열악한 주거 여건 등이다. 이 모든 조건 속에서 청년들은 자존을 잃어가고 있다. 제대로 밥을 챙겨 먹기 위해 필요한 돈과 시간과 심리적 여유, 말..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3. 28. 17:26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장 지글러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하는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이자 최초의 식량특별조사관이었던 저자는 전작을 통해 수십만 독자에게 충격적인 기아의 실태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그간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 슬기로운 손녀 조라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심각한 기아와 빈곤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과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그러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세계 시민으로서 이렇게 부당..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3. 28. 17:23

심미안 수업/윤광준

예술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법을 배우는 『심미안 수업』.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가 그동안 예술을 알아야 하는 것, 외워야 하는 것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에게는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편견 없이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다가갈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연경관과 인간이 만든 작품 중에 뭐가 더 아름답게 느껴질까? 왜 꼭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봐야 할까? 귀가 예민해야만 음악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멋진 사진이란 결국 우연히 찍히는 게 아닌가? 등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나 쉽게 답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라는 주제에서부터 시작..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1. 30. 13:51

단박에 조선사/심용환

한반도 주변 정세를 둘러싼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본 《단박에 한국사》에 이어 500년 역사를 한 권에 담아낸 『단박에 조선사』. 고려 말, 원나라에서 명나라로 교체되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단행된 공민왕의 개혁과 정도전과 이성계의 혁명에서 이야기는 시작하여 대왕 세종의 시대를 거쳐 세도정치로 처참하게 막을 내리기까지의 조선을 담았다. 때로는 국왕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왕에게 직언을 고하는 신하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면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탁월한 스토리텔러인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기억에 남았던 역사적 사건이나 왕으로 변한 배우의 모습이 당시의 역사적 맥락이 오버랩되면서 과거가 아닌 지금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1. 30. 13:38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김효은

13만 독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준 화제의 웹툰 《삼우실》을 단행본으로 펴낸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그동안 연재된 웹툰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에 맞선 사이다 대처법을 담은 책이다. 그림으로는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에세이로 담아 한층 무게를 더했다. 어느 조직이든 주변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 속수무책 당하게 된다. 저자는 과일은 여자가 깎아야 맛있다는 남자 어른의 말에 순순히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에서 최고로 맛없게 보이는 과일 깎기 신공을 펼치고, 자기 도시락도 대신 싸달라고 말하는 무개념 선배에게는 특별히 아끼는 고수를 잔뜩 올린 인스턴트 밥을 꺼내주는 등 그런 사람들에게 되바라..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1. 30. 13:30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엄기호

한국 사회 내부의 깊은 속살을 드러내왔던 사회학자 엄기호가 켜켜이 쌓여 있는 고통의 지층을 한 겹씩 들여다보면서 발견하고 성찰해나간 우리 시대 고통의 지질학을 보여주는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고통을 이야기하는 것을 억눌러왔다. 고통은 부끄러운 것이고 고통을 말하는 것은 나약한 짓이라고 비난했기에 고통을 겪는 이들은 그것을 감추려고 했지 고통을 드러내며 이에 대한 언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고통을 겪는 이들이 고통이 없는 것은 ‘정상 상태’가 아니라고, 고통은 늘 상존하는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책의 1부에는 고통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찌 보면 우리의 일상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자극적이랄 것 없는 모습들이다. 저자가 묘사하고 드러내는 이 고통의 풍..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9. 1. 30. 13:28

회복탄력성/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OW TO LIVE & WORK’ 시리즈는, ‘직장에서 어떻게 인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arvardBusiness Review)」에 실린 인기 칼럼을 엮은 것으로, 대니얼 골먼, 앨런 랭어, 로버트 치알디니 등의 심리학 석학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검증된 연구를 통해,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감정지능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법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1권 , 2권 , 3권 , 4권 , 5권 6권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4권 ‘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위기에 맞서고 실패를 털고 일어서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복탄력성이란 실패와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항체다. ..

미래를 여는 책/신간안내 2018. 11.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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